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덕후진 특집/가구10

시크릿랩 타이탄 evo 매쉬 체어 3개월 사용 후기 시크릿랩 체어는 비쌉니다. 물론 허먼밀러 엠바디에 비하면 1/3 가격의 싸구려 나부랭이 이긴 하지만요. 겉보기에 보통 레이싱 의자들과 다를바 없는 외형이기 때문에 왜 비싼지 알수 없습니다. 직접 조립을 하고 3달 정도 사용해보니 답은 디테일과 견고함에 있더군요. 일단 좌판이던 등판이던 다 딱딱합니다. 좌판은 특히 앉아 봤던 의자 중에 거의 탑으로 전에 사용했던 시디즈 매쉬 좌판 만큼, 오래 앉아 있으면 살이 없는 엉덩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베깁니다. 방석없이 사용하긴 힘들어서 메모리폼 방석을 깔았습니다. 등판은 허리지지대가 내장되어 있고 좌우의 다이얼로 위치와 각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지지대가 있는 다른 의자들은 대부분 의자 밖에 무슨 벨트마냥 성의 없이 만들어 두어 앉을 때나 압력이 가해지게 되면 위.. 2024. 3. 8.
클라우드백 m900mq 한달 사용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팔았습니다. 지금 식탁 의자 가져다 놓고 글 포스팅 하고 있네요. 좌판은 탄탄하지만 배기진 않아서 좋았고, 오래 써도 쉽사리 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맞춤형 제품이라 기둥 길이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제일 낮은 높이로 선택해서 구입했습니다. 숏다리는 아닌지라 허리 끝까지 붙이고 중간 정도로 올리면 양 발바닥이 닿을 정도는 되는데, 좌판의 저 가운데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좀 삐딱하게 앉게 되면 저 부분에 햄스트링 눌려서 땡깁니다. 무시하고 좀 오래 앉아 있다보면 허벅지 통증이 오고 무릎까지 땡기더군요. 더 큰 개인적인 문제점은 등판인데.. 제품명 그대로 클라우드백이라고 말랑거리는 쿠션으로 등판이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날개도 있죠. 이게 몸에 좀.. 2023. 12. 18.
Ekeepment 슬릭 모니터 받침대 선반 화이트 구입 여러 모니터 받침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무선 폰 충전기와 usb허브가 달린 데스커와 이킵먼트 선반이 후보였는데, 이킵먼트를 고른 이유는 단지 16cm 더 긴 길이 때문이었습니다. 데스커는 1000, 이킵먼트는 1160이고, 32인치 모니터의 가로 사이즈를 재보니 800.. 그 옆에 스피커 두고 머라도 dp하려면 1000은 짧다고 판단하였고 조금이라도 더 긴게 낫겟다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도 보시면 알겠지만 모자라네요. 1160도 32인치 모니터, 스피커 2개로 끝 이라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 모니터가 27인치면 많이 보여지는 데스크테리어 영상이나 사진처럼 여유가 있겠죠. 사이즈와 무게에 비해 택비가 6천원으로 좀 과하긴 한데, 이킵먼트는 네이버 스토어 한군데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2023. 12. 15.
PU의자의 수명은 2년? 제닉스 AKRACING ONXY 체어 버리기 전 한컷 찍었네요. 2018년에 구매한 제닉스 AKRACING ONXY 체어입니다. 40만원짜리 고오급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수명이 2년이라매? 어그로야?' 2020년에 한번 AS받았습니다. 방석 깔고 사용했는데도 좌판 끝부분 부터 갈라지면서 터지기 시작했고, 부스러기가 알알이 쏟아져내려 도저히 감당이 안되 20만원 내고 좌판 팔걸이 일체형 부품 구매해서 셀프 교체 했습니다. 새로 받은 좌판은 가죽은 더 얇아 지고 분할된 쿠션도 작은걸 썼는지 여기저기 움직였습니다. 팔걸이도 무언가 미묘하게 재질이 다른데, 얼마 안되 고무 옆구리가 터지더군요. 관리해줘야겠다 싶어 거금 주고 프리미엄 가죽 관리 오일도 사서 틈틈히 닦아주었는데.. 그 뒤 1년 정도 지나자, 들인 돈과 관리한 노력이 아무 의미 없게도.. 2023. 12. 4.
이케아 베칸트 책상 화이트 상판 교체 이케아 베칸트 수동 높이 조절 책상을 4~5년 전쯤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화이트 컨셉 데스크 테리어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건 화이트 책상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용하던 책상은 네이비 색인지라 이게 먼지 조금만 쌓여도 적나라하게 보이고, 먼가 묻거나 얼룩 지면 진짜 눈에 거슬렸습니다. 가구는 진짜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 나선, 어두운 색은 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데스커, 시크릿랩 등등 자동 높이 조절 책상을 보다가 과연 살 가치가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높이 조절 모터값만 거의 오십만 ~ 백만 이상. 과연 내가 저 기능을 자주 이용하면서 일어섰다 앉았다 해서 본전을 뽑을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결국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자동높이 조절책상은.. 2023. 12. 2.
이케아 파브리셰르 장식장 강화 유리 파손 되었습니다 이사오면서 이케아 장식장 파브리셰르 3개를 구매했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어디서 퍽 소리가 나면서 무언가 쏟아져 내리는 소리가 나길래, 먼가 하고 가보니 강화유리 한면이 박살이 났네요. 우박이 내리나 했습니다. 강화유리라 알알이 부셔져 내리네요. 장관이었습니다. 그래도 집에 있을때 부셔져서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깨진 쪽에는 또 다른 장식장이 있었고, 유리쪽엔 기대 놓은 것도 없었고, 위에 올려 둔 것도 없었습니다. 창가에 두긴 했는데 실내온도도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일도 없고, 햇빛이 들긴 하는데 작은 창만 블라인드를 열어 두어 그렇게 심한 온도변화는 없었습니다. 선반엔 가벼운 넨도들로 진열해 두었고, 파편이 쏟아져 내리면서 비싼 몸인 매지컬 미라이 5th 미쿠 모자를 때려서 모자끈.. 2019. 12. 17.
제닉스 게이밍체어 AKRACING ONXY 제닉스 게이밍체어 AKRACING ONYX를 구매했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7만원짜리 중국산 의자의 바퀴를 이삿짐센터에서 깨먹는 바람에 생각치도 않은 지름을 하게 됬네요.어차피 팔걸이 스폰지도 다 주저 앉았고, 좌석도 스프링이라고 하더만 군데군데 꺼지고, 허리도 아파서 바꾸려고 맘은 먹고 있긴 했습니다만..이렇게 빨리 교체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어쨋든.. 마땅한 의자를 찾아보았는데 눈에 확 띄는 게 없었습니다.중국산은 이제 못 믿겠고, 듀x백이나 시x즈는 편함보다는 바른 자세를 위한 의자이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고, 게이밍체어도 사실 중국산 의자와 다를바 없어서 안사려고 했는데.. 결국은 고급라인에 속하는 게이밍체어 밖에 답이 없더군요. 최근 여기저기 프리미엄샵을 내고 있는 제닉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2018. 12. 20.
필웰 다이슨 청소기 거치대 수납형 이사가면 다이슨 거치대 하나 사야지 맘 먹고 있다가 드디어 하나 마련했습니다.그동안 다이슨 충전은 티비 옆에 두고 했었지요. 요즘 나오는 다이슨 거치대를 보면 가지를 만들어 툴즈를 걸수 있게 해 둔 디자인이 대부분인데, 주렁주렁 거는 것도 보기 안좋고 먼지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차라리 숨길수 있는 수납형으로 찾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필웰 책상도 만족스러워 거기에서 만들었다는 다이슨 청소기 거치대를 선택했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박스 사이즈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어라 크네..?어라 조립이네..? 배송하면서 풍파를 겪은듯 여기 저기 흠집이 많았습니다.내부는 스티로폼으로 살짝쿵 보강 해주었는데 별 이상은 없더군요. 저런 포장이 분리 수거하기도 애매하고 제일 짜증나죠.특히 알알이 부서지는 스티로폼.. 2018. 12. 9.
필웰 브루노이지 4단서랍책상 새로 구입한 필웰 브루노이지 4단서랍책상입니다. 색은 화이트 상판에 블랙서랍 블랙다리 선택했네요. 그동안 좌식책상을 사용해서 덕후(?) 같던 방이 화사하고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1200*600 상판인데 모니터 두개 은근 자리 많이 잡아먹네요. 선은 정리한다고 한건데 너저분 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듯하군요. 의자가 좀 큰 관계로 pc는 좌측으로 보냈는데 마우스와 스피커 선은 좀 짧아서 선 정리에 애좀 먹었네요. 시디즈 의자와 한 셋트인듯 잘 어울립니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서 CJ몰에서 구입했고, 조립해주실줄 알았는데 간단한거에요 하면서 휘리릭 그냥 가시더군요. 좀 아쉬웠는데.. 정말 조립하기 간단하긴 하더군요, 상판에 다리 두개 돌려서 끼고 자리잡아주면 끝입니다. 24일에 주문하고나니 9월2일에 배송해준.. 2013. 9. 1.
시디즈 TAB(탭) TX200HF 메쉬의자(헤드레스트형) 홈앤데코 좌식 컴퓨터책상 공간이 어정쩡할때 좌식책상만한 컴퓨터 책상이 없습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사용했던게 편하고 공간 절약도 되고 해서.. 싸구려 컴퓨터 책상을 버리고 집에도 좌식컴퓨터 책상을 들여 놓았습니다. 출처 : 부산가구 1번지 그러나 좌식 책상과 의자를 몇년 동안 사용하다 보니.. 한 여름엔 다리에 땀차고.. 모니터가 위치가 낮으니 거북목에 시력도 더 나빠지고.. 늙어서 그런지 조금만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어도 어느샌가 부터 생겨버린 꼬리뼈 통증.. 그래서 좋은 의자와 책상을 찾던중 듀오백 이벤트가 눈에 띄었습니다만.. 뽐그지 어택과 괴랄한 이벤트 진행때문에 듀오백에는 실망만 하고.. 아 그냥 쓰던거 쓸까하고 생각하던 중 눈에 띈 시디즈 네이버 체크아웃 특가 광고.. 그래 이거다!! 하고 낼름.. 2013. 8.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