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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외국인이 나왔다 처음 챗할때부터 말이 좀 짧고 영어 섞어 쓰길래 많이 바쁘거나 혹은 개념이 없거나 둘중 하나일줄 알았는데.. 당근에 커세어 LL팬 1pack에 커맨더프로 패키지로 올려놨는데, LL팬 2박스 있냐고 물어볼 때부터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1박스고 몇시까지 어디로 와라 했더니 대답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길래 안살려나보다 했는데.. 5분뒤 도착이라고 당근챗 와서 나가서 기다렸죠. 길 못찾고 다른 주소 대길래 다시 알려주고 10분 넘게 기다렸는데 서양 외국인 인겁니다. 그래도 한국말은 좀 하더군요. 액서서리는 미개봉 미사용이라 머가 있는지 보지도 않았는데, 테이프 뜯고 열어보더만 이거도 필요하지만 LED허브도 필요하답니다. 그건 원래 여기 안들어 있는것 같다. 따로 구매하거나 커맨더 프로 써야한다 라고 했는데 아.. 2023. 12. 6.
커세어 K70 RGB PRO OPX WHITE 구입 화이트 컨셉 데스크 테리어의 한 조각 하얀색 키보드, 커세어 K70 RGB PRO OPX WHITE를 구매하였습니다. 요즘은 키보드 매니아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분위기입니다. 덕후들이 많이 생기면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하얀색 키보드 구매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면서 보니 윤활이니 스테빌 교정이니 흡음제니 통울림이니.. 순정으로 쓰면 바보가 되는 것 같은 이상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거의 10년전 부터 커세어 기계식 키보드만을 사용했던 입장에서 보면 윤활이니 개조가 그렇게 의미있는 일이라 보이진 않습니다. 순정이라고 전혀 못 쓸 정도도 아니고, 통울림이나 특유의 키감은 적응하면 끝날 일이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듯 키보드 마다 다른 특성에 적응해 나가는 것도 재.. 2023. 12. 5.
PU의자의 수명은 2년? 제닉스 AKRACING ONXY 체어 버리기 전 한컷 찍었네요. 2018년에 구매한 제닉스 AKRACING ONXY 체어입니다. 40만원짜리 고오급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수명이 2년이라매? 어그로야?' 2020년에 한번 AS받았습니다. 방석 깔고 사용했는데도 좌판 끝부분 부터 갈라지면서 터지기 시작했고, 부스러기가 알알이 쏟아져내려 도저히 감당이 안되 20만원 내고 좌판 팔걸이 일체형 부품 구매해서 셀프 교체 했습니다. 새로 받은 좌판은 가죽은 더 얇아 지고 분할된 쿠션도 작은걸 썼는지 여기저기 움직였습니다. 팔걸이도 무언가 미묘하게 재질이 다른데, 얼마 안되 고무 옆구리가 터지더군요. 관리해줘야겠다 싶어 거금 주고 프리미엄 가죽 관리 오일도 사서 틈틈히 닦아주었는데.. 그 뒤 1년 정도 지나자, 들인 돈과 관리한 노력이 아무 의미 없게도.. 2023. 12. 4.
이케아 베칸트 책상 화이트 상판 교체 이케아 베칸트 수동 높이 조절 책상을 4~5년 전쯤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화이트 컨셉 데스크 테리어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건 화이트 책상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사용하던 책상은 네이비 색인지라 이게 먼지 조금만 쌓여도 적나라하게 보이고, 먼가 묻거나 얼룩 지면 진짜 눈에 거슬렸습니다. 가구는 진짜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 나선, 어두운 색은 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데스커, 시크릿랩 등등 자동 높이 조절 책상을 보다가 과연 살 가치가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높이 조절 모터값만 거의 오십만 ~ 백만 이상. 과연 내가 저 기능을 자주 이용하면서 일어섰다 앉았다 해서 본전을 뽑을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결국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자동높이 조절책상은.. 2023. 12. 2.
AudioEngine A2+ Wireless White + DS1M 스탠드 패키지 구입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수도 없이 살까 말까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침 생일이고 하니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 머 이런 개념(?)으로 질렀습니다. PC 2채널 스피커 AudioEngine A2+ Wireless White + DS1M 스탠드 리뷰 입니다. 시작전에 과거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 첫 PC스피커는 세진 컴퓨터를 사면 줬던 2채널 짜리 스피커였습니다. 이게 2채널 주제에 크기도 크지만 소리도 빵빵해서 컴을 바꾸고 난 뒤에도 꽤 오래썼었는데, 나중엔 웅웅거리는 소리가 단순한 화이트 노이즈 수준이 아니라, 무슨 공장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나서 결국엔 버렸었습니다. 그 뒤에 브리츠 2.1채널을 샀던것 같은데 어떤 모델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벽에 바짝 붙여 놨더니 스피커 선이 단선되서 버렸고, .. 2023. 11. 30.
ZOTAC 글카 구매 이벤트 당첨!! 네이버 5천원 냠냠 합니다. 컴 업글하고 정비 마치니 이제 슬슬 현타 오는데, 냠냠하니 기분이가 좋네요. 망할 글꼴 번짐은 아직입니다. 크롬 업데이트는 오늘 됬는데, 바뀌는건 없네요. 이제 남은 지포스와 윈도우 업데이트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023. 11. 29.
ASUS PRIME X670E + 커세어 DDR5 DOMINATOR TITANIUM 6400 O.C ASUS PRIME X670E 와 커세어 DDR5 DOMINATOR TITANIUM 6400 오버클럭 했습니다. 아쉽게도 풀뱅크 오버는 실패했습니다. 풀뱅크로 작동시 저 도미 티타늄은 3200 MHz으로 잡힙니다. 그럼 DDR5를 사용하는 의미가 전혀 없죠. 저기선 XMP도 안먹고 , 수동오버를 타이밍 하나하나를 쪼이며 맞춰야 하는데 그런 내공도 없을뿐더러, 귀찮았습니다. 하여튼.. RGB빠에게 풀뱅크는 당연히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 같은 것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 와중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2개론 XMP는 잘 먹네요.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최신 바이오스 업데이트 입니다. 그후에 바이오스에서 XMP, DOCP 부분으로 들어가 보드 제조사의 프로필로 설정해 주면 끝입니다. DOCP II 프로필로 잡.. 2023. 11. 25.
이젠 다신 살 일 없을 HDD 3년만에 사망 딱 3년만에 사망했습니다. 이번에도 씨게이트 바라쿠다네요. 유통사 AS는 2년이고, RMA는 3년이라고는 하는데, 저 pc디렉트는 RMA없이 자체 2년하고 끝인것 같더군요. RMA도 씨게이트 홈피가서 시리얼 조회해 보니 올해 1월로 끝.. SSD가 아직 세상에 나오기도 전엔 표준이었던 7200RPM, 요즘은 대부분 5600RPM이고, 지금은 마치 7200을 고급사용자용 처럼 판매하고 있죠. 여튼 일부러 고른 7200에 2TB 제품이었고, 다운로드 & 업로드 작업용으로 비싼 SSD 사용하기 약간 꺼림직 해서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이젠 SSD가 많이 싸져서 더이상은 HDD는 구매 안할듯 합니다. 게다가 저런 품질이라면 더더욱 안하죠. 원래 전자제품 특히 가전제품들은 AS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사망하는 경우가.. 2023. 11. 24.
HYTE Y60 CPU파워선 정리하는 요령 전에 포스팅 했다시피 Y60 상단에 3단 쿨러를 설치할 경우 그 사이의 공간은 1c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CPU파워선 정리의 꼰대식 정석은 C자형태로 케이블을 접어서 뒤로 넘기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1cm라는 공간은 최근 파워들의 두꺼운 CPU전원선으로는 C자형태로 접어 넘기기에는 부족한 공간입니다. 두꺼운 선묶음이 측면의 선정리 구멍으로 지나가다 보니 보드의 QLED를 가리기도 하고, 볼떄마다 눈에 거슬려서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게든 잘 접어보자 계속 생각하다 보니 C자 형태 말고 누운 U자형태는 어떨까하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도넛처럼 둥글게 말아서 팬사이의 경계선으로 위치, 뒤로 넘겨버렸습니다. 저것도 살짝 거슬리긴 하는데, 팬 날개의 간섭..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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