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Station4®

어세신 크리드 오디세이 후기

by Duckuzine 2018. 11. 8.
반응형


어세신 크리드 오디세이 후기입니다.

18년 하반기는 정말 해볼만한(명작X) 게임들의 홍수로군요.

드퀘, 스파이더맨, 어크 오디, 레데리2까지..


어크 오디 트로피가 몇개 안남은 상황에서 레데리2가 발매되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레데리2를 시작하면 분명 어크 남은 트로피는 못딸게 분명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레데리는 설치만 일단 해놓고 어크를 달렸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되고 이제야 플레티넘을 땃네요.



어크 시리즈의 최초의 여성 어세신 카산드라



어크 오디세이를 하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유비소프트 게임은 다시는 안해야겠다.


버그면 버그, 스토리 전개면 전개 등등..

머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

콘솔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블루스크린을 본것도 처음이고, 특정 지역에서 프레임 드랍은 물론이고, 세이브는 슬롯이 있긴 합니다만 슬롯 전체적으로 계속 덮어 쓰는 방식이라 날려먹기 쉽상입니다.

게임 초반이 아니면 못딴다고 여겼던 트로피(염소똥) 때문에, 트로피만 따고 다시 불러올 생각으로 여케로 게임을 시작했다가 남캐로 초반부를 다시 진행했는데 자동저장으로 덮어씌워져 60시간 넘게 진행했던 세이브와 작별했습니다.



결국 다시 시작한 알렉시오스



남캐는 역시 찰진 말라카! 라는것도 잠깐..

후반부에 지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유비 게임은 막장드라마 같아요.

욕하면서도 계속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결국 플레티넘 겟!!





월드맵이 무지하게 넓습니다만.. 

하는 행동은 똑같습니다.

보물찾고, 활쏘고, 암살하고, 용병 죽이고..

또 다른 지역가서 보물찾고, 활쏘고, 암살하고, 용병 죽이고..


볼거리라도 많으면 모르겠는데..

그래픽도 최근에 나온 게임답지 않고, 광원효과도 병맛입니다.


재미있어 보이는데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존에 어크를 플레이 해봤고, 유비소프트 게임에 익숙하신 분들은 한번 달려보시는 것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