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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4®

OIVO PS4 듀얼쇼크 LED 충전 독

by Duckuzine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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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VO PS4 듀얼쇼크 LED 충전 독 리뷰입니다.

아마존 본진에서 구매했습니다.

정품을 지향하긴 하지만 소니 정품 충전독은 그다지 내키지가 않더군요.

일단 그 흔한 LED 표시가 없어 충전이 되고 있나 직관적으로 알수가 없었고(듀얼쇼크 자체적으로 충전중엔 불이 들어 오긴 합니다만..), 또 비싼 가격이 문제라면 문제였었죠.

그래서 조금은 들어봄직했던 플스 주변기기를 만드는 OIVO (DOBE)사의 제품을 보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가격은 좀 있지만 나름 신상인 LED띠를 두른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추석연휴동안 창고에 있어서 그런지, 아마존 뾱뾱이 서류봉투 안에서 무척이나 압박을 받은듯한 모습이네요.

 

 

내용물은 케이블과 본체 두가지 뿐입니다.

 

 

usb to micro usb 케이블의 길이는 80센티 입니다.

 

 

본체는 17센치 정도 되는군요.

 

 

충전독 본체의 뒤에 삽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듀얼쇼크와 같은 충전단자를 사용합니다.

 

 

플스4 프로 옆에 안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폭은 좁은데 길이는 기네요.

벽선반의 세로가 20센치인데 케이블 삽입한 길이까지 치니까 간당간당하거나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듀얼쇼크의 밑부분의 이어폰과 충전단자의 모양과 같은 단자를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만, 고정력이 강해서 탈착이 원활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케이블을 꼽고 뺴고의 귀찮음 보단 수월한 편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저런식으로 파란 불이 들어오고, 충전중이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아마존 리뷰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1번단자는 충전중이 아닌데도 아이콘 표시가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랫부분의 LED띠입니다.

요것때문에 몇천원 더 비싸긴 한데 밤에 보면 이쁠것 같았습니다만, 막상 밤에 보니 밝기가 너무 약하군요.

또한 밝기도 균일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안쪽 정면에 마감 불량인건지 먼가가 씹힌건지 삐쭉삐죽한 것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충전독 때문에 너저분했던 선반이 깔끔해진 기분은 듭니다.

 

 

충전중에는 이렇게 파란색의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연결이 안되어 있을때도 파란 불이 계속 들어온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연결되었을때만 불이 들어온다는건 충전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본래 케이블 연결후 충전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방후 완충에 2시간이라는 고속충전이 가능하다고 되있긴 하네요.

 

아마존 충전독 중에서도 비싼 축(17$)에 들어가는 물건입니다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만 들게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냥 정품 충전독 살껄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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