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티스토리 이벤트를 다보네.. (Feat. 오블완 챌린지)

이 티스토리 블로그 덕후진을 개설한건 2011년 입니다.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그 당시 티스토리는 폐쇄적 구조라 아무나 개설할 수 없었고, 기존 유저에게 초대장을 받아야 개설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에게 구걸하듯 초대장 징징거리는게 유쾌했던 기억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이유는 구글 광고 달아서 달달한 간식이나 사먹을까 하는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또 자유롭게 블로그를 구성 할수 있다라는게 맘에 들어서였죠.

지금이야 비슷한 조회수가 나와도 한달에 10불도 못 찍지만,

13년 전만 하더라도 유튜브가 메인 스트림이 되는 건 상상도 못할 때라, 정보는 블로그에서 얻는 것이 정석이었고, 광고 달고 조회수, 클릭수 조금만 나와도 구글에서 100불씩 꼬박꼬박 입금 되었었습니다.

좋은 시절이었죠.

 

여튼 지금 더듬어보니 그동안 티스토리가 가끔(?) 다이어리나 주는 이벤트 했던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이벤트라는게 전무했죠.

그런데 관리창에 들어가 보니 창이 뜨길래 광고인줄 알고 닫으려 했더니만 티스토리가 이벤트를 하네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소문내면 커피쿠폰도 준다길래 사전이벤트도 참가하려 포스팅해봅니다.

 

 

근데 21일 매일 포스팅이라..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