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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3포인트, 10포인트 같은 것만 주더니 또 이런게 당첨이 되긴 하는군요.
구글 플레이 포인트 CGV 예매권 당첨 되었습니다.
근데 볼 영화가 없네요.
연말이면 떠들석해야 할 극장가가 조용하다 못해 아예 존재감이 없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다 넷플릭스로 넘어가기도 했고, 젊은이들이 결혼도 안하고 연애도 안하니 굳이 시내에 나가 비싼 돈 내면서 극장에 갈 이유가 있나요?
얼마전 모 배우가 지금 극장값은 비싼게 아니라고 해서 떠들썩 했었죠.
일반인이 열심히 일해서 받는 돈과 그들이 받는 돈을 비교해본다면, 영화배우라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특혜가 맞습니다.
그네들이 받는 돈의 가치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돈의 가치가 다르니 그딴 소리를 할수 있는거겠죠.
영화관이 어렵다고 대중들에게 징징대기 전에 배우, 감독, 영화 관계자들 자신의 주머니 좀 털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들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거나 어디 영화관에 기부했다라는 소식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죠.
단성사나 대한극장 같은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오래된 극장도 그들의 작은 희생과 노력만 있었어도 사라지지 않았을 텐데요.
그건 그렇고..
아니 볼 영화 없다니깐 왜 한장 더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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