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6 힐링쉴드 AG Nanovid 액정보호 필름 구입 다시 구입했습니다.
힐링쉴드 공홈에서 재구매시 할인혜택을 주긴 합니다만, 다른곳에서 할인받으면 더 싸다는게 함정이겠네요.
어쨋든 지긋지긋한 터치가 뻑뻑한 현상을 줄이고자, 며칠전 구매해서 멀쩡히(?) 사용하던 올레포빅 필름을 떼버리고 다시 AG(안티 글레어) 필름을 구매해서 붙였습니다.
올레포빅 붙일때와는 좀 다르게 이번엔 처음 부착이 좀 삐딱하게 되서 다시 떼서 붙이고, 그 사이 먼지는 속에 들어가고..
고생 좀 했습니다.
안티글레어는 저반사란 뜻입니다.
확실히 저반사입니다만, 그만큼 필름이 살짝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화면이 왜곡됩니다.
좀 자글자글한 현상이 생깁니다만, 적응되면 또 괜찮네요.
밝기를 전보다 조금은 높여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매 전 자세한 설명이나 리뷰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예전에 갤럭시1때 사용했던 그런 표면이 매끈한 류의 필름이 맞습니다.
천국이네요. 손가락이 기분좋게 미끄러집니다.
머 그렇다고 리듬 게임 하면서 못하던 풀콤보를 잘하게 되고 그런건 아닙니다.
사실 액정탓보단 손가락 탓을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터치가 뻑뻑하다면 이 AG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세요.
처음 액정보호 필름이 나왔을때는 여러가지 종류의 코팅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으나, 시대가 바뀌어 액정보호라는게 말 그대로 액정의 파손을 방지하는 기능으로만 쓰이다보니, 강화유리라는 것이 나오게 되고, 보호 필름이나 안티글레어 같은 것은 찾아 보기도, 쓰는 사람도 드물게 되었네요.
여튼 이번 지름은 만족입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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