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된 것중 구하고 싶은건 거의(?) 다 구했고..
이제 발매될 것들의 출시를 기다리다 보니 넨도의 수집욕이 뜸해지는군요.
못구한 것들은 배대지 쓰기 싫어서 만다, 아미나 중고장터에서 눈팅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배대지 쓰기 싫다 = 어머 이건 꼭 사야돼!! 하면서 덤벼들 마음 없음 인지라..
대충대충 보고 그냥 지나가게 되네요.
또 예약한 것 중 가장 빨리 출시될 것이 사쿠라미쿠입니다만 출시연기만 없다면 4월, 토모요는 6월, 유키미쿠 스노우벨은 7월..
눈(snow)컨셉인 유키미쿠가 한여름에 나온다는건 좀..
뭐 그만큼 굿스마가 너무 펑펑 신작을 찍어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반증이긴 하지만..
어쨋든 다음 넨도를 받기 까지 엄청 많이 남은 기분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슬슬 그만 모을까 하는 회의감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번 2015 윈페에서 발표된 라인업을 보면 또 가슴이 뛰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에 넨도로이드가 먼지도 모르고..
카드캡터 사쿠라랑 토모요만 모아야지 하다가..
백무구 보고 미쿠 바리에이션만 모아야지 하다가..
HMO보고 이쁜 미쿠만 모아야지 하게되고..
사쿠라랑 같이 산 슈퍼소니코 워킹 때문에 호랑파카 슈퍼소니코도 모으게 되고..
아노하나보다가 멘마도 모으게 되었는데..
그렇게 넨도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닌텐도 유저라 포켓몬스터 레드도 가지고 싶고, 젤다(링크)도 가지고 싶고, 이번에 시로나(난천)도 나온다는데 이것도 꼭 사야될것 같고..
심심해서 시작한 신데마스 게임을 하다가 애니도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시부린, 시마무도 가지고 싶고, 왠지 뉴제네에서 하나가 빠지면 아쉬우니 미오도 껴주고 싶고..
뭐 여튼 그렇네요.
여튼 예약 포함 구매예정 넨도로이드 리스트를 뽑아 보자면..
1. 사쿠라미쿠 블룸 인 재팬
2. 다이도우지 토모요
3. 유키미쿠 스노우벨 버전
4. 포켓몬스터 시로나
5. 시부야 린
6. 시마무라 우즈키
7. 혼다 미오
아 망했어요.
돈 많이 벌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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