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즈하1 2022 금사과제도 후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사과제도가 돌아왔습니다. 작년의 금사과도 노가다 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인도로 휴가를 떠난다 라는 컨셉에 충실했었고, 살짝 힐링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었죠. 하지만 올해의 금사과제도는 휴가는 커녕 불행한 과거에 대한 넋두리가 주된 테마였고, 필드보단 비경에 컨텐츠를 몰아 넣어 놨습니다. 그 비경의 난이도도 진행마다 퍼즐을 뿌려두어 어려움과 짜증남의 중간 단계였고, 미니맵 지원도 없이 맵의 진행이 일방향이 아닌 뒤로 갔다 옆으로 갔다 다시 돌아와서 뒤로 갔다 하는 최악의 방식이었기 때문에 길을 잃거나 상자나 소라를 찾기 힘들게 해두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길거니와 맵도 넓고 주절주절 대사도 많아 비경 하나를 클리어하면 재미있다라는 감상보단 피곤.. 2022.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