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2도 나온 것 같습니다만..
리뷰를 보니 정신 나갈 것 같더군요.
대체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무선마우스+ 동시 무선충전이라는 혁신을 만들어 놓고,
그걸 이용해먹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은 정말 실망감만 안겨줍니다.
데스크 화이트 테리어를 하면서도 결코 포기할수 없었던 것이 이 파워플레이였는데,
발전은 커녕 주저앉고 마는 로지텍의 행보는 참 아쉽게 느껴지네요
파워플레이에는 하드 타입과 소프트 타입 두가지가 함께 들어 있는데,
이 하드 타입이 물건입니다.
FPS 유저들에겐 작게 느껴지지만,
일반 유저에게는 오히려 커서 불편하긴 한데 ,
표면에 까끌거리는 느낌을 주는 요철처리가 되어 있어 때도 잘 안타고, 먼지나 개털이 붙어도 물걸레로 쓱쓱 닦아 주면 다시 새것 처럼 되서,
보통 마우스 패드와는 달리 아주 오래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만..
주로 닿는 왼쪽 하단부 끝부분의 책받침 같은 코팅층이 분리되기 시작하더니, 안쪽으로 점점 더 범위가 넓어져서 보기 싫게 되었습니다.
머 사용하는데는 별 지장은 없었지만 보기가 않좋으니까요.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파워플레이에 포함된 하드 타입은 본래 G440이라는 마우스 패드다 라는 정보를 접하고, 에이 새거 구매하자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정품과 병행이 있고, 병행은 또 꽤나 저렴해서 병행을 질렀습니다.
요즘은 정품이나 병행이나 가격은 비슷하던데 의외의 득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G자가 흰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긴 한데, 이건 로지텍의 디자인 변화이니 인정해야겠지요.
패드가 정품이면 머 하겠습니까?
초기불량이면 교환하면 되고, 쓰다가 망가질 일은 아마 1~2년 안엔 없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