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7차 LNK의 주인공은 사요코X시호 입니다.
예상대로 길었던 3타입 강점기가 끝나고 악곡업으로 나왔습니다.
마지막 악곡업이 마지막 FES 였던 리츠코X마미 였으니 1년하고도 9개월 만입니다.
더블부스트(DB)의 시대가 끝나고 퓨어부스트(PB)의 시대가 열렸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또 배틀 오브 씨어터에서도 3속성이 아닌 2속성곡들이 나오고 있으니 예상되었던 결과 입니다.
테마는 예전 MTG의 ZETTAI × BREAK!! 트윙클 리듬이고,
새로운 업괴인(업계인+괴인) SisterS로 사요코와 시호가 등장합니다.
짧은 커뮤지만 마법소녀 이쿠, 유리코, 아리사도 출연합니다.
추가곡은 ZETTAI × BREAK!!는 아니고, 765AS의 FATE OF THE WORLD 입니다.
17렙이고 무난하네요.
곡 선정이 좀 뜬금없긴 합니다.
처음 LNK가 도입될 때,
밀리시타만의 내용이 아닌 그외 망가나 다른 작품과의 크로스 오버, 링크(연결) 라고 해서 링케이지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이미 공식이라 불리는 몇개 되도 않는 망가들은 다 써먹었으니 예전 스토리로,
곡도 새로 넣을 게 없으니 다시 765AS곡으로..
FES때로 원점 회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럴거면 그냥 FES2 하지 머하러 링크 한다고 돌은 분리를 해놔서..
머 여튼..
사요코는 사요코 다운 느낌이고, 시호는 아즈사의 가슴 공격과 악당역을 좋아라 하네요.
의상은 전대물 쪽이라 제 취향은 아니고 그냥 그렇습니다.
드디어 속성 11,000을 돌파했습니다.
사요코는 비쥬얼 SU 9초 이며, 시호는 댄스 CB 9초입니다.
계속 3타입이 나오다 단일 속성 카드가 나오면,
전의 FES때도 그랬지만 새 단일속성 센터는 덱을 꾸릴 나머지 카드가 없으므로 센터론 사용하기 힘들고,
보통 기존 3타입 덱에 편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원래 분기별 1회인 LNK한정에 나머지 한장만 잘 뽑거나 기존 걸 이용해 굴리면 되던 덱이,
이젠 월별 한정인 PB, OE 두개가 필수가 됨으로서 덱구성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머 매달 다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결과적으론 과금은 더 매워졌다는 이야기죠.
올타입곡은 속성업만 1년 넘게 계속해서 나오지 않는 이상 3타입 고정일테지만,
이제 단일 속성곡은 PB의 버프를 받아 덱만 꾸려진다면 단일 속성 센터를 사용하는게 유리해질 때가 조만간 올 겁니다.
(지금 계산기 돌려보면, 우미덱과 사요코덱이 20만이나 차이가 나는데, 먼가 오류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많이 차이가 날게 없거든요.)
여튼..
최근 추세는 보컬덱 푸시 였어서,
그간 적수가 없어 적폐 취급이었던 댄스덱은 완전 뒤로 밀려 버렸습니다.
시호를 어떻게 넣던 보컬덱이나 비쥬얼덱에 밀리고,
사요코도 우미덱에 넣으면 아즈사덱과 비슷하긴하나 조금 부족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사요코를 넣으려면 안경 츠무기도 필요한데 전 없기도 하고..)
전술 했다시피, 단일덱 구성은 PB, OE뿐만 아니라 CB도 부족해서 깔끔하겐 안되니,
그래도 얼추 꾸릴수는 있고, 돌려보니 단일 속성곡은 DB계열, DE계열의 센터스킬 버프로 점수가 잘 나오긴 하는 것 같습니다.
시호 댄스덱은 OE도 없고, PB도 없어서 얼추 꾸릴수도 없습니다만, 아마도 다음달 새 가챠로 넣어주겠죠?
바로 8주년이라 쥬얼 모일 일이 없을텐데 이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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