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6, 9, 12월 각 분기마다 한번씩 개최되었던 밀리시타 FES가 저번 2023년 9월 마미와 리츠코를 끝으로 52인이 모두 등장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SHS 세컨헤어와 사복가챠 처럼 스킬을 조금 바꿔서 그대로 FES II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그 예상을 깨고 링케이지 (통칭 LNK)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밀리애니에서 먼가 영감을 받은건지 현재 시어터데이즈와는 다른 세계관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유닛을 중심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만..
여튼 12월 첫 LNK는 하늘색 아스테리즘의 이쿠, 모모코 ,타마키의 3인이 등장하였습니다.
솔직히 공식이라고는 하나, 반남의 성의 없는 공식 관리덕에 연재망가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찾아 본적은 없습니다만, 블룸마스에 이어 여기서도 모모코를 혐성으로 설정했다라는 건 얼핏 들어서 알고 있는 정도..?
여튼..
FES 추가곡도 기존에는 본가곡들을 가져 왔었지만, 이번에는 바바 코노미의 dear...를 3인 편곡으로 가져왔네요.
마스터피스와 체인지까지 나온 마당에 마땅한 곡을 찾기 힘들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다음은 겟산마스일까요?
미라이, 시즈카 - Go My Way
세리카, 안나 - 비져너리
츠바사, 줄리아, 미즈키 - 아일
사요코, (미즈키), 줄리아, 유리코, (츠바사) - Vault That Borderline!
(미즈키), 메구미, 미야, 마츠리, (모모코) - 와타시와 아이도루♥
아일이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만, 게임사이즈로 편곡하면 그 느낌을 반이라도 살릴수 있을지는..
여튼 LNK 3인이 나오면서 센터 스킬이 조금 업글되었고, 개인 스킬은 귀한 더블업 스코어 보너스 (DB)가 끊기고, 다시 스코어 업 보너스(SU)로 변경.. 특이하게 모모코만 콤보 업 보너스(CB)로 나왔습니다.
엔젤 댄스덱, 페어리 보컬덱은 지금 DB가 안나온지가 2018년 6월에 츠바사, 2019년 6월에 메구미가 마지막인데 진짜 너무 하네요.
사실..
처음에 모모코짱센빠이만 터치해서 보고 당연히 아 다 CB겠거니 하고 타마키 LNK돌 발라줬는데, 뜬금 SU..
2CB가 완성되어 있는 속성(프린세스, 페어리, 엔젤)덱엔 이 SU가 스코어링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
총합이 높아서 백그라운드 스코어에 편입되긴 하지만, 애정으로 발라주기엔 초반 귀하디 귀한 돌인지라 왠지 낚인 기분입니다.
물론, 올타입덱에 센터로 넣어 쓰기엔 최고죠.
스코어는 이쿠(댄스) >타마키(보컬) > 모모코(비쥬얼) 순입니다.
점수 잘 나오네요.
그런데 큰 문제는..
FES에서 LNK로 바뀐후, 이제 FES돌 수급이 어려워 졌습니다.
중후반부 FES 중에 아직 강화를 못했거나, 새로 5성 해방되는 애들은 어떻게 하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4성에서 5성갈때 3개씩 박아야 하는데 그 갯수를 좀 줄여주던지..
어차피 결국엔 FES가 다 LNK로 대체되겠지만, 이렇게 되려면 최소한 몇년, 길게는 5년도 넘게 쓸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번 사요코, 치하야 FES가 천장치면 데려올 수 있는 카드로 추가가 되야 하는게 정상인데, FES가 없으니 데려올수도 없고, 5성 의상도 추가가 안됬습니다.
어차피 사요치하가 CB 중간에 뜬금없이 나타난 DB라 나중에 추가된 DB보다 수치가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5성을 찍어도 스코어 덱에 들어갈 자리가 없긴 합니다.
그나마 사요코는 9초라 아유무보다 살짝 우위에 있는 정도..?
1, 4, 7, 11월에 한정 복각처럼 하루에 하나씩 열어준다고 하는데, 그때 카드가 있어도 FES돌 때문에 강제로 가챠 돌려야 하는건가..
여튼..
모모코짱센빠이와 타마키 강화 완료한 김에 몇번 스코어링 돌려봤는데, 평균적으로 타마키는 기존 레이카 쓸때 보다 -10만 정도, 모모코는 스바루 쓸때 보다 +2~3만 정도 올라갑니다.
모모코짱센빠이덕에 두번째 이벤트 버프없는 150만이자 첫 올타입 150만 달성!!
타마키 빼고 다시 레이카 넣어야 겠습니다.
뿌뿌카 5성은 이제 어떻게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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