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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ardware

7800x3d + asus prime x650e pro + corsair ddr5 6400 조립 후기

by Duckuzine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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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대 별볼일 없고 해서 첫 amd 조립했습니다.

흰색이 땡겨서 보드는 프라임으로 골랐고, 램은 고민하다가 커세어 티타늄 새로 나왔다고 해서 골라봤습니다.

rgb 성애자라 램 풀뱅은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만..



보드 메뉴얼에 특이사항도 없는데도, 램 1, 3번이 인식이 인되서 보드 as도 보내서 정상판정 받고, cpu도 보내려던 찰라에 램 꼽는데 순서가 있는 보드도 있다라는 글을 보곤 2-4-1-3 순서대로 꼽으니 부팅 잘 되더군요.



4~5번 재조립 하면서 일주일 넘게 개고생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해결책이 있었네요.



파워는 atx3.0을 전에 디아4 나왔을때 사놨는데, (디아는 지웠지만 )이게 선이 너무 두껍고 뻣뻣해서 선정리 빡신 케이스엔 절대 못쓸 놈이더군요.

슬리빙 케이블이 영국에만 있어서 유로로 첫 결제하고, 일단은 미x년 대가리 처럼 풀어해쳐 두고 조립 끝냈습니다.  




램은 qvl에 없는 램이고 풀뱅 구성이라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역시나 오버 안됩니다. 

6400 거니까 부팅안되다 안전모드로 뜨고, 6200으로 거니 부팅은 되고 바이오스에 저장은 되는데, cpu-z에선3400으로 인식됩니다.

커세어 icue에서도 오버하는 프로필이 있긴 한데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버 안됩니다.

풀뱅포기하면 될수도 있겠으나, 일단은 그냥 눈뽕 좀 받으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그에 따라 편의성도 좋아져야 하고 호환성도 높아져야 하는데 pc쪽은 어찌된건지 뒤로만 가는 것 같네요. 비싼 부품이 대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암드 부팅시간 이슈는 바이오스 업하고 다른 옵션 안만졌는데 11.2초 걸리네요. 이 정도 빠르기면 만족스럽습니다.

 

짧은 조립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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