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사용했던 KT 인터넷에서 SK로 갈아탔습니다.
요즘은 당일설치도 해주는군요.
KT [라이트요금제 티비+100메가인터넷+인터넷 전화] 에서 SK [라이트요금제 티비+베이직 요금제 티비+100메가인터넷] 으로 변경했고, 요금은 SK가 더 높네요.
가족묶음 할인 등등 이것저것 할인 받으면 비슷해 질것 같긴 합니다만, KT가 6년 장기사용 할인이 들어가 있어서 더 낮아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전화를 뺀건 인터넷전화가 사양길이 접어 들은건지 사업 전망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신규가입인데도 전화기를 직접 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았습니다.
가끔 홈쇼핑 전화주문 할때나 집전화쓰지 그외엔 머 쓸일이 없긴 하죠.
여튼 그렇게 설치를 마치고 해지하려고 KT에 전화했는데..
연결이 안되더군요.
해지방어를 말과 혜택(돈)으로 해야지 전화 안받는걸로 하다니 진짜 치사합니다.
1시간 넘게 대기음 소리 들으며 기다리다가 해지부서와 겨우 통화가 됬는데, 전문해지부서 연결한다면서 또 대기음 틀어놓고 잠수타더군요.
하아.. 진짜 노답이에요.
무료통화 시간만 쓸데없이 다 쓰고..
다시 전화해서 전화를 달라고 하니 지금은 안되고 월요일에 준답니다.
미친것 같아요 KT
해지하려고 맘먹기 정말 잘 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웃긴 이야기 하나 더 하자면, 전전집주인이 설치한 올레 스카이라이프 접시가 아직 베렌다 난간에 매달려 있는데 그거 떼가라고 말한지가 벌써 9개월 전이군요..
한번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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