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후진 특집/미러리스

힐링실드 AFP 올레포빅 액정보호 필름(a6400)

by Duckuzine 2019. 7. 31.
반응형

 

힐링실드 AFP 올레포빅 액정보호 필름 리뷰입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은 액정보호가 기본적으로 되기 때문에 필름은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어서 살까말까 망설였습니다만 워낙 기름이 쥘쥘 흐르는 체질인지라 일단 사긴 샀습니다.

a6400을 개봉하면서 액정을 좀 만졌는데 지문과 기름이 묻긴 묻더군요.

그렇게 과하게 묻진 않아서 붙일까 말까 하다가 기본 필름이 까지면 파란색으로 변한다라는 글을 봐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산거 붙이자라는 맘으로 도전했습니다.

 

더 비싼 종류도 있었는데 주 목적은 유분방지이기 때문에 올레포빅으로 선택했습니다.

카메라는 무거워지면 안되기에 강화유리는 아예 고려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필름 원가가 천원도 안한다라는 걸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기때문에..

만원이 넘는 이 필름은 개수작이라는걸 알고 있지요.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필름*2, 밀대, 물티슈, 극세사 융, 먼지제거용 테이프 입니다.

 

살짝 올라가 붙긴 했는데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개털이 언제나 공기중에 둥둥 떠다니는 환경이라는 걸 깜빡해서 첫장은 실패하고, 두번째 장은 화장실에 가서 붙였습니다.

(요즘 울집 아이가 사시사철 털갈이를 하네요.. ㅠㅠ)

손으로 문대보니 머 붙이기 전이나 붙히고 난 뒤 상태는 그다지 다르진 않습니다.

물론 유분방지 코팅이 아예 안되 있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기본으로 붙어 있는 필름과 성능이 비슷하다라는 말입니다. 

(제 핸드폰의 강화유리와 투명 케이스는 언제나 지문과 기름투성이..)

그래도 코팅이 까져서 파랗게 변하면 안되기에..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