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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편집장의 이야기

MTV Video Music Awards 2011

by Duckuzine 201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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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화제가 되었던 레이디 가가의 남장입니다. (가가가 차버린 전남친역할로 열연중)

 

 

 

               ㄴ아델의 공연.. (김경호보다 더 긴장한듯..)

 

 

 

ㄴ가가와 브릿이 한 화면에.. (브릿이 거인처럼 보이지만.. 가가 키가 155랍니다..)

 

 

ㄴ비욘세의 공연도.. (이 시대 진정한 팝아티스트..)





가가와 비욘세의 공연을 본것만 해도 볼만한 시상식이었습니다.
가가는 그룹 퀸의 브라이언 메이와 함께 공연했고, 비욘세는 4단고음을.. 

이름만 들어 알고 있던 아델도 공연했습니다.
아델의 첫 VMA 공연이라는데..
라이브실력은 영.. 음정도 불안하고..
차라리 BMK가.. (생김새도 비슷하고..)
오디션프로그램과 나가수의 영향이겠지요.
무대를 보면 점수 매기고 비판을..ㅋㅋ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추모공연도 열렸고..
브릿의 공연도 살짝 기대를 하고 시청했는데..
안하더군요.
그냥 애기댄서들 나와서 브릿의 히트곡 메들리에 맞추어 춤추고 끝..

다 보고 나서 살짝 시간 아깝다는 생각을..
어렸을때 보았던 그런 감동은 없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자넷 잭슨의 화려한 댄스와 노래, U2의 열정적인 무대 등..
브라이언 메이의 잠깐 등장과 비욘세에서 조금 움찔했달까..
왠만한 실력의 퍼포먼스가 아니면 그닥..

제시 제이(Jessie J) 시상식 광고 나가는 동안 줄기차게 노래하더군요.
(클럽 블루스 타임에 노래하는 가수마냥..)
가창력 좋던데요.ㅎㅎ 

머 그만큼 이젠 우리나라 가수들의 실력이 높다는 증거겠지요.
이쁜것만 보면 안이쁜것들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 지듯이..
브리트니 이후 그동안 관심가지지 않았던 미국음악에 대해 조금은 실망한 느낌입니다.
사실 가가와 브리트니가 나온다고 해서 찾아 본건데.. 

흠.. 그래서 SM이 미국에 진출하는 건지도..
소시 충분히 경쟁력 있을것 같습니다.
이수만씨 참 영리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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