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를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음악끊김을 경험하는 분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딱히 해결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거나 하드웨어적인 문제다라고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mp3파일을 새로 넣고 재생하면서 락스크린을 걸면 음악이 시디 튀듯이 연속적으로 튑니다.
전엔 그런 현상이 발생하면서 mp3파일을 손상시키거나 파일명을 외계어로 바꿔놓긴 했었는데..
메모리를 바꾸고 나선 발생하지 않더군요. (파일보호기능인듯 합니다만..)
새로 넣은 파일만 그런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튀다가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다음 노래까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튀는 부분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mp3파일이 손상된것도 아닙니다.
여지껏 이 현상은 파워엠프의 버그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순정 뮤플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새로운 파일을 스캔하면서 프로세스 과부하로 렉이 걸리는것 같기는 한데..
실행중인 프로세스를 보면 딱히 의심가는 놈도 없고..
몇몇 블로그에서 해결법을 찾아보았습니다.
nfc가 외부기기를 스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nfc를 끄면된다. (X)
-> nfc는 항상 꺼져있습니다.
기기가 절전모드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X)
-> 절전모드 비활성화입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방문한 어떤분의 센터후기를 보니 메모리 정리만 해주고 다음에 또 발생하면 다시오라고 했다 하네요..
하드웨어적으론 메모리 이상일수도 있겠고..
소프트웨어적으론 운영체제 이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센터가도 딱히 답이 없을듯하고 갈 시간 내기도 아깝고 그래서..
짜증나지만 참으면서 해결을 미루고 있습니다.
같은 증상이신 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PS. 요즘 기기 종류가 너무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구글링해도 딱히 답이 안나오네요.
답답할 뿐입니다.
추가. lte상태에서 새 와이파이를 검색할시 100% 음악 튑니다. - Eches님 의견
- 요즘 가끔 지하철 이용하는데 지하철 도착하면서 지하철의 와이파이가 잡히면 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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