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발소1 머리 자를 곳이 없는 불쌍한 한국 남자들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장원' 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만, 아마 요즘 세대들은 이런 말을 들어 본적이 없을겁니다.이발소를 이젠 더 이상 찾아 보기 힘들게 되었기 때문인데, 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죠.개인적인 생각으론,모든 이발소를 퇴폐로 모는 사회적 분위기, 이를 주도하는 골목상권의 경쟁자였던 미장원 원장들의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언론은 모든 이발소는 퇴폐는 아니지만 이발소는 하여튼 퇴폐다 라고 줄기차게 선동했고,남편이 이발소가서 면도받고 안마 좀 받는게 못마땅했던 아줌마들도 옳타쿠나 하고 이를 거들었죠. 이후 영업장을 목욕탕으로 옮겨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던 이발소는 아버지가 등 밀어 주는걸 받아본 적 없는 젊은 세대들이 목욕탕 가는걸 꺼려하니 목욕탕도 하나 둘씩 망하다, 코로나가 완벽한 트리거가.. 2024.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