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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닿아서 아이유 일본 쇼케이스 영상을 구해 보게 되었습니다.
raindrop 일본어 버전, 너랑나 한국어 버전, 좋은날 일본어 버전 이렇게 불렀는데..
여지껏 본 아이유 무대중 최악이더군요.
몸도 피곤해 보이고..
목컨디션도 그렇고..
일본어 실력을 얼마나 쌓았는지 모르겠지만, 곡과 가사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
우리나라에서야 용서가 될만한 무대지만, 다른 나라이고, 게다가 쇼케이스인데..
외국어 공부 좀 시키고, 가사 대충 개사해서 억지로 가져다 붙이고, 대충 몇개월만에 외국진출?
이건 기획사의 준비미숙이고 욕심입니다.
음반 판매량이 그 결과를 말해줍니다.
아이유가 우리나라에서 국민여동생이 된 이유는 노래를 완전 잘해서, 무대 퍼포먼스가 뛰어나서가 아니고..
이쁘진 않지만 귀엽고 정감가는 외모 + 질리지 않고 간드러지는 노래소리 + 기존 아이돌보다 뛰어난 가창력 + 그 나이 또래 아이들과 다른 올바른 생각과 말 + 좋은 곡 선택 때문입니다.
이게 다른 나라에서도 통할까요?
통한다면 나도 가수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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