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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넨도로이드 정보

번장 중고 넨도 구매 후기

by Duckuzine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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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나 아미 보면서 늘상 눈팅하는 넨도가 있었는데 466 DATE A LIVE 토키사키 쿠루미 였습니다.

재판을 한번인가 했었는데, 그땐 그냥 넘겼습니다.

아마도 재발매일이 넨도 5개인가 6개인가가 같은 달에 다 몰려 있는 달이라 아무 생각없이 스킵을 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여튼 그렇게 까먹고 있다가 한참 뒤 중고를 찾았는데 가격이 계속 상승하더만, 9000엔까지 올라가고 재고도 찾기 힘들어 졌네요.

또 이러면 더 갖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라, 국내 중고 찾다가 나름 저렴한 가격에 개봉품 중고 있길래 덥석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넨도 수집하면서 국내 개봉품을 구매한건 이번이 3번째입니다만, 좀 심하네요.

뾱뾱이도 없이 덜렁 박스에 넣어 보내진 넨도박스는 앞부분은 구겨져있고, 봉인 테이프는 잡아 뜯었는지 인쇄 지워지고 끈끈이 붙어 있고..

열어 보니 넨도엔 먼지 쌓여 만지는데 서걱서걱하고, 거치대는 누렇게 되어 있고,  시계 배경은 구불텅 휘어져 있고..

퐁퐁물 풀어 부품들은 일단 세척하고, 배경은 펴질진 모르겠지만 카펫 아래에 넣어두었습니다.

어쩐지 판매자가 성의 없는 게시글하며, 귀찮은 척 쩌는 메세지 응대하며 좀 싸하긴 했는데..

그래도 머 싼맛에 구했으니 레드썬 해야할것 같습니다.

국내 개봉중고 구매는 정말 조심 또 조심, 신중에 신중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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