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감우 풀돌의 후유증 때문에 이번 미코는 명함은 당연한거고 성능 좀 보다가 1돌 정도 할까 생각했었습니다만..
1돌이 가장 기본적인 원소량 장난질 인지라..
결국 2돌 해줬습니다.
덕분에 명함부터 1돌, 2돌까지 전부다 사용해 보게 됬네요.
2돌의 효과는 야에의 본체인 살생앵의 범위과 데미지를 올려줍니다.
아직 나오진 않았으나 2.6에 나올거라 알려진 야에 전용 성유물 역시 원소전투 스킬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성유물이고, 드디어 등장하게 될 풀원소 서포터가 야에전용이 될것이라는 찌라시도 있기 때문에, 나탈매.. 아니 나야매강은 예정되어 있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2.5의 전설임무는 라이덴, 야에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나즈마의 스토리가 전형적인 용두사미인지라 무언가 결말 부분을 다시 쓰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고, 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야에의 전설임무는 본체인 아야네루의 매력을 모두 담고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사쿠라 아야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담은 듯한 야에의 디테일에서 미호요의 진심을 알수 있었네요.
성능충의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 아에는 약합니다. 강하지 않다라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현재 전용 성유물이 없기 때문에 검투+시메로 공퍼 올인하거나, 뇌조+시메로 번공과 공격력을 올려주어 사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메인딜로 사용하기엔 부족합니다.
명함으론 그냥 재미난 장난 같은 느낌이고, 1돌은 본격적으로 원소폭발 돌리면서 하기엔 먼가 매끄럽지 못하고, 2돌은 들어간 돈과 만들어놓은 스펙에 비해 데미지가 잘 안나옵니다.
굴리다 보니 느껴지는 점은 야에는 전무의 옵션으로도 알수 있듯이 원소전투 위주의 서브딜로 사용하게 설계된 캐릭터다 라는 결론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원소폭발을 버리기엔 무언가 또 아쉽기도 하죠.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야에미코는 정말 좋습니다. 그냥 좋아요.
재미있고, 신나고, 이쁩니다.
머 그럼 된거 아닌가요?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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