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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예약 성공했습니다.
사실 살 마음도 별로 없었고, 플스5 프로를 노리자 라는 생각이어서, 출시 초기때와는 달리 요즘은 방관자 상태 였습니다.
출시 이후 그동안 한달에 2번 정도 진행하는 온라인 예약에 초반에는 몇번 참여해봤으나 항상 502 에러창만 보기 일수 였지요.
스위치 동숲에디션 대란 때부터 한번도 성공해 본적이 없는 온라인 예약이기에 1단계 짜증, 2단계 분노, 3단계 현실부정 단계를 거쳐 신포도 상태이기 때문에 방관자 위치라는게 정확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만..
오늘은 별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됬네요. 예약
동네 오프매장에서 성공했습니다.
듀얼센스 1개 추가에 굿즈 증정 하는 패키지로 707,800원 이었네요.
가장 비싼 패키지라 사람이 그나마 덜 몰렸다
이제 슬슬 살 사람은 다 샀다
출시되는 대형 타이틀이 없어서 관심들이 덜 해졌다
곧 프로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운이 좋았다
10초만에 번개같이 정보입력하는 일취월장한 내 실력이란
이런 생각들을 하며 사장님 계좌로 입금을 하고 나니 살짝 현타가 오네요.
비싸긴 비싸구나..
여튼 저번 출시 6개월이 지나 아침부터 5시간 줄서서 구매했던, 5년된 플스4 프로를 이제 졸업할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긴 합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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