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No.1285 드래곤 퀘스트 XI 주인공

 

넨도로이드 No.1285 드래곤 퀘스트 XI 주인공 용사님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지라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마르티나나 베로니카도 나왔음 좋겠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넨도의 라인업은 여지껏 등장한 것들로 미루어 보면 주인공이 맨처음 나올 경우 다른 캐릭터들이 나올 확률은 무지하게 낮습니다.

 

여튼 리뷰 시작합니다.

 

먼가 있어보이고, 다른 넨도와 비교했을때 비싼 가격인지라 기대를 좀 했습니다만..

 

 

그냥 스퀘어 에닉스에게 주는 로얄티였던 모양입니다.

블라스터도 아까웠는지 간만에 봇짐이 등장하고, 팔 3개, 손 1개, 푸치 거치암, 스페어 스마일 조인트, 그리고 큰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치마? 라기 보단 롱코트의 아랫부분을 분리하면 좀 특이한 하체의 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삼각형의 관절형 하체이며, 롱코트의 뒷단은 엉덩이에 붙어 있습니다.

긴머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긴머리용 거치암이 들어 있는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등과 결합하는 부분은 길게 나와 있는데, 이는 사쿠라 넨도의 날개결합처럼 칼집과 등을 연결하기 위함입니다. 

 

용사의 검과 방패의 퀄은 좋네요.

 

 

요 포즈때문에 큰 거치대를 넣어준 모양인데..

여러 넨도를 진열하는 입장에선 통일성이 깨지므로 별로 반갑지는 않습니다.

 

 

깨알같은 손의 용사문장과 슬라임.

 

 

글쎄요..

이번 넨도는 창렬하다라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네요.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