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용 힐링쉴드 저반사 나노비드 보호필름 구매했습니다.
닌텐도용 악세서리는 호리 > 닌텐도 정품 >>>>>>>>>> 그외 라고 생각합니다만, 워낙 저반사 나노비드 액보에 빠져있는 관계로 질러보았습니다.
AG, 안티글레어 에 2가지 종류로 출시했더군요.
일반 버전과 light버전이 있는데 일반버전이 화질이 뭉게지는 현상을 개선했다고 해서 일반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핸드폰이나 태블릿과 완전 동일 합니다.
액보2장, 밀대, 알콜 티슈, 와이퍼, 필름 들어올리기 용 스티커, 먼지제거 스티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사인지 아님 너무 남겨먹는게 미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고무로 된 조이콘 스틱 커버 2개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화면이 작은데도 밀대는 큰 것을 주어 케이스를 낀 상태로 붙이가 힘들었네요.
결국 케이스를 벗겨내고 부착했습니다만..
(호리 TPU케이스에서 계속 하얀 알갱이 같은게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만들고 나서 세척도 안하는건가..)
여튼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한국산은 그런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십자키 쪽에 먼지가 하나 들어가서 필름을 들어 올리고 제거를 하려고 했는데, 무척이나 단단히 붙어서 들어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찌저찌해서 깨끗하게 부착 성공했네요.
역시 만족도는 높습니다.
유분에 강해서 지문도 지문이고, 거울처럼 비치던 액정반사도 잡힌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봐오던 저반사 대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함인지 빛반사가 있더군요.
조명을 등지고 보면 그 반사 때문에 화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야간엔 대부분 빛을 등지고 사용하기에 불편한 부분이네요.
사은품인 스틱커버도 사용전엔 저런건 꼴베기 싫게 왜 다나 했는데, 막상 달고 사용해보니 말랑말랑해서 그런지 엄지손가락이 편안한게 참 좋네요.
민트색 냥발이 스틱커버도 한번 구해봐야 겠습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