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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nline 게임/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강화권 이벤트와 +11 꿈을 따르는 자

by Duckuzine 201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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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쓰잘데기 없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만 뭐니뭐니해도 강화권 이벤트가 甲이지요.
캐릭이 6개인 명랑이도 6장을 받았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 하면 괜찮습니다만..
조금이나마 욕심을 부리다 보면, 데브켓의 상술에 놀아나기 딱 좋은..
뭐 저도 놀아나고야 말았습니다만..

조금 나이가 있거나 직장인이라면 쉽게(?) 강화의 룬을 구매하고 10강 만드는 건 일도 아닙니다만..
그렇지 않거나, 게임에 돈 들이는것은 미친짓이다 혹은 내 돈을 개판 운영의 넥슨에게 바치기 싫다라고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10강은 넘사벽이요 공제방은 타도의 대상이겠지요.
8강 이상은 저에겐 워낙 극악의 성공률이기 때문에..

어쨋든 오나10강 이비10강 카이10강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시간을 보내고 보니 오나가 받은 강화권이 1시간 남짓 남아서..
결국 흑형 꿈을 따르는 자 8강을 10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인기있는 무기를 사서 10강을 만들어 팔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벤트 당일 오후 2시경의 풍경


이벤트 당일 오후 3시경의 풍경

좀 작작 남겨 쳐드셈..

사재기는 이벤트 실시 전날부터 이루어 졌었죠.
그래서 재료값도 오르긴 올랐지만..
저건 다 사재기 해서 만든 물건입니다.
아침부터 저 시간 까지 헤비워리어 해머는 1~2개 정도 올라오더군요..
레이더스 스태프의 재료인 바지파편도 애미없는 가격으로 치솟았고..
테텐 보우의 재료인 빛돌도 마찬가지인 상황..

결국..
먼가 아쉬워~~ 하면서 꿈따 11강 고고씽..
최고급 강화석 45개 획득!!

다른 캐릭 강화권 돌려 8강 재생산..
그리고 강화의 룬 투입.. 2개만에 10강 완성

11강 재시도..
다시 최고급 강화석 45개 획득!!

다시 제작후 10강 재시도
강화의 룬 5개 소모하고 7강..
내구 -10된 기둥 싸게 판매..

다시 제작후 10강 시도
강화의 룬 3개 소모하고 10강
그리고 11강 성공!!

현금 3만원 + 4백만골드 날아갔으니..

처음에 말한것 처럼 또 넥슨의 상술에 넘어간 꼴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카이 10강 테텐보우 3개 날리고도 여전히 10강인 상태보단 조금은 위안이 되는군요.
하지만 13k 안되는 흑형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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