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No.1142-DX 세이버 / 알트리아 펜드라건 (얼터) 신주쿠 Ver. & 퀴러시어 느와르 입니다.
그냥 1142+퀴러시어 누와르 (바이크) 포함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덕후진의 이슈타르에 이은 두번째 세이버 넨도네요.
구경하다가 검은색 가죽옷과 바이크가 멋져서 오 이건사야되 하는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참고로 저는 페이트의 페자도 모릅니다.
암튼 그렇다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박스는 요즘 넨도박스 사이즈와 똑같습니다.
바이크가 있다고 크지 않아요.
댕댕이와 바이크 그리고 중2병스러운 칼이 눈에 띄는군요.
봇짐으로 하긴 너무 많은 부품이 있는건지 작은 블라스터에 포장되어 뒤에 붙어 있습니다.
거치대가 투명이 아니라 불투명인것도 특이점이네요.
또 다른 특이점으론 목걸이가 분리형입니다.
생각도 안하고 비닐 제거하면서 목아지를 뽑았는데 먼가 작은게 떨어지길래 먼가 했네요.
포니테일의 머리형이라 거치암의 형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등에 꼽는 부분도 길게 나와 있습니다.
튼튼한 고정력을 보여줍니다.
바이크 바퀴는 고정형입니다. 레이싱미쿠의 자동차처럼 굴러갈줄 알았는데 안됩니다.
꽤나 묵직합니다. 그래서 자립은 가능하지만 넨도를 태우면 어쩔수 없이 불안해집니다.
바이크용 고정 부품이 들어있어 그것을 사용해서 거치대에 꼽아주면 됩니다.
전용 하체가 아닌 다리가 들어있어 교체후에 앉혀 주고, 구멍있는 손으로 양쪽 손잡이를 잡아주면 꽤나 단단히 고정됩니다.
한손으로 고정하면 좀 불안정하긴 합니다.
바이크 퀄은 꽤 괜찮습니다.
신주쿠 하면 역시 햄버거 아니겠습니까?
햄버거 땡기네요.
꺽인 다리도 따로 들어 있습니다.
댕댕이라기 보단 왜 그 손들고 있는 고양이 (마네키네코) 그것 같은 느낌이네요.
승차취식, 하이바 미착용
총체적 난국이네요. (유머입니다)
얼터의 머리색이 좋아요♥.
저처럼 페알못이라도 하나쯤은 소장해도 좋을만한 넨도 였던것 같습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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