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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레이싱미쿠

넨도로이드 No.1100 레이싱미쿠 2019 Ver.

by Duckuzine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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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No.1100 레이싱미쿠 2019 Ver. 입니다.

발송예정일이 10일전이었는데, 이번 일본의 태풍 때문에 이제야 도착했네요.

 

이번 태풍 하기비스때문에 일본의 피해가 엄청나던데 빠른 피해 복구 기원합니다.  

예약 해놓고 정말 기대가 1도 안되던 최악의 레이싱미쿠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막상 받아서 보니 그리 나쁘지 만은 않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요즘 일본에서 1000번 발매기념 오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더군요.

아미에서 1000번 기념 넨도 거치대를 재고에 끼어서 파는 행사중이던데, 괜히 예약해서 못받았네요.

먼가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태풍을 뚫고 왔다는것 자체가 참 대견하네요.

 

 

이번 레이싱미쿠 자체가 더벅머리에 바보표정이지요.

확실히 중국 취향(미쿠 차이니즈 같은) 쪽인것 같은데 이 점 때문에 기대가 1도 안됬었습니만..

이번 넨도는 희안하게 각도빨을 받네요. 위에서 찍으면 제품사진처럼 나오고 아래에서 찍으면 귀엽게 나옵니다.

제품사진 다시 찍었음 좋겠네요.

머리의 분홍끈은 키즈나아이한테 저작권 신고 당해도 할 말 없을것 같습니다만..

 

 

보통 레이싱미쿠같은 볼륨입니다.

 

자동차와 거치대는 이번에도 봇짐으로 뒤에 붙어 있습니다.

두꺼운 테이프로 3면을 붙여 두었는데 제거하는데 살짝 귀찮았습니다만, 잘 제거해도 끈적임은 어쩔수 없네요.

자동차 데칼은 박스 속지 뒤에 붙어 있습니다.

자동차의 특이점이라면 하체가 자동차 좌석에 붙어 있습니다.

 

타이버전 넨도를 직전에 봐서 그런가 태양 아래서 일하는 레이싱미쿠인데 피부색이 너무나 하얗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상 자체도 레이싱걸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드레스를 입은 느낌이라 기존 레이싱미쿠와 괴리감이 듭니다만..

레이싱미쿠가 아니고 그냥 미쿠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후면의 치마단과 등의 리본은 움직이며 바람에 펄럭이는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이번 레이싱미쿠 자체가 부속들이 전부(목아지 쪽 조인트는 빼고) 대박 뻑뻑합니다.

하나를 빼고 낄때마다 프레셔가 필요한데, 저 움직이게 해둔 치마단과 리본이 겁나 거슬립니다.

 

 

베레모 같은 머리 장식은 분리가 됩니다.

무엇보다 뻑뻑한건 하체와 상체의 연결인데, 전술했다 시피 뒤에 달린 리본과 치마단이 부셔질까봐 덜덜 떨면서 겨우 분리하고 결합했네요.

 

 

귀엽네요..

 

 

손하트는 부품을 잘못 찾은건지 번거롭고 자세가 잘 안잡히더군요.

 

 

타이 미쿠와..

 

 

간만의 넨도였습니다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너무 빡빡한것도 문제가 되긴 되네요. 머 헐렁해서 툭 치면 분리 되는 것 보다야 낫지 않겠습니까만..

손이 아프네요.

윙크 표정은 진짜 이상해서 사진도 안찍었습니다만..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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