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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mc 테스트 겸 나와의 채팅방을 개설해서 메세지를 보내봤습니다.
태블릿에 카톡이 안깔리는데 바보짓이었죠.
근데 채팅방 나가기가 안되더군요.
짜증납니다.
요즘 머 좀 해볼려고 하면 안되는 것들이 계속 눈에 보여서 짜증나는 김에 카카오고객센터에 문의 넣었습니다.
카톡 내의 주고 받은 사진 등의 자료관리가 불편한 것은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백업할 기회도 없이 자동삭제 된다는 점입니다.
내 서랍 기능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매크로 돌리길래 생각난 안드용 태블릿 카톡도 문의 했습니다.
개발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패드용은 사용자가 많아 어쩔수 없이 만든것 같기는 합니다만..
안드 태블릿 유저는 이래저래 서럽군요.
경쟁자가 없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국내 1위 메신져의 수준이 이따위라니 참..
라인이나 텔레그램으로 갈아타고 싶어도 주변 사람들이 사용을 안하니 그러지도 못하고..
다음, 루X웹 즐겨찾기는 삭제했습니다.
회원탈퇴는 아직까진 차마 못하겠더군요.
이 티스토리도 다음카카오라는게 아이러니 하군요.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이 역시 고인물이라 운영과 편의성 수준은 아직도 90년대와 다를바 없고, 티스토리에 비해 자율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곳에 다시 짐싸들고 가기 싫더군요.
사람들의 희망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더 잘해야 할텐데, 그간 다음카카오의 행보를 봐선 그런 꼴은 절대 안보여 줄테고 이제 망하는 것만 남은듯 합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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