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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편집장의 이야기

[홈트] 아따산 카르마 요가매트 & 매트백

by Duckuzine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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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산 카르마 요가매트 & 매트백 구매했습니다.

운동부족이기도 하고, 나이 먹으니 몸도 항상 찌부둥하고 복구도 쉽지 않아서, 자기 전이나 기상해서 스트레칭이나 하체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날이 더워지면서 운동도 아예 끊고, 찬것만 계속 먹어댔더니만 장염이 와서 무지하게 고생했죠.

체중이야 좀 빠지긴 했는데 체력도 같이 빠져서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헬스장 다니기는 또 귀찮고, 스트레칭과 하체운동만 해도 엉덩이와 허벅지가 탄탄해지고 체력도 좋아졌던 경험이 있어서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고 요가매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요가와는 인연도 없고, 유튜브에서 황아영이나 심으뜸, 에프리 유튜브 구독하면서 얻어걸린 지식뿐이라 전문적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맨바닥에서 하기엔 무릎도 아프고 미끄러지기도 하고 해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요가매트가 하도 종류가 많아서 후기를 꼼꼼히 읽어 보았는데, 어떤 물건이든 그렇듯 싸구려는 좋지 않고 중간이나 중상 정도의 가격이 품질은 제일 믿을만 한것 같더군요.

그러다 아따산이라는 국내브랜드의 평도 좋고 후기도 많은 요가매트를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버건디와 그린이 있었는데 버건디를 선택했습니다.

가방 정도는 그냥 주거나 셋트로 팔지 따로 팔아서 할수 없이 추가로 구매했네요.

 

첫인상은 끈적임과 냄새

 

색도 이쁘고 무늬도 이쁜 아따산 카르마 요가매트

 

거의 요가매트 가격인 요가매트백 피그먼트 보늬 요가가방

더운 날씨 탓인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도 좀 나고 끈적임이 있네요.

물걸레로 닦아보았는데 끈적임은 그대로 입니다.

아랫부분은 바닥을 잡아줘야 미끄러짐이 없긴 한데 설마 이걸 재질이나 잔무늬가 아닌 끈적임으로 잡는건 아니겠지요? 

몇번 사용하다 보면 냄새는 빠진다는 평이 있으니 좀 펴놓고 그냥 두어야 겠습니다.

 

매트가방은 퀄 괜찮네요.

사이즈도 잘 맞고 색도 매트랑 잘 맞습니다.

비싼 값은 하네요.

 

여튼 받지마자 펴놓고 스트레칭을 해보았는데 무릎도 아프지 않고 밀리지도 않아서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대가 넘어서 운동하러 오는 사람들은 살려고 운동하는거다 하는 조크가 있던데..

인정합니다. 운동안하면 힘들어요.

다시 날씬한 엉짱 프로젝트 가동해야 겠습니다.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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