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라는게 사실 안써본 사람들에겐 필요없는 것이겠지만, 한번 써 본 사람들은 없으면 몹시도 불편한 기기이지요.
머 그렇다고 제가 써본 건 아니지만서도..ㅋㅋ
노안이 왔는지 폰의 작은 화면을 보는것도 힘들어서 태블릿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마침 신형이 나왔다고 해서 탭 s6 클라우드 블루 128g wifi 모델을 예약했습니다.
비싸긴 비싸네요. 조만간 폰가격까지 올라가겠어요.
아이패드 프로와 고민 안한건 아니지만, 자기전 30~40분 사용할건데 백만원 넘게 주고 사서 언제 본전 뽑나 싶기도 했고, 이번 S펜 수준이 머 거의 해리포터 마법봉 수준이라 조금 고민하고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하이마트에서 최저가 딜떳길래 롯데카드 + l.pay + l.point 환급까지 적용해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라미펜이랑 문상은 없네요.
쓰잘데기 없는 전자북, 유튜브, 레진 이용권이랑 키보드나 커버 할인쿠폰만 줍니다.
커버나 3천원 주고 사려구요.
며칠전까지 저 가격에 다 주는 걸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다시 가보니 품절이더군요. (아 그때 지를껄..)
딱히 라미펜은 필요없을 것 같고, 문상은 있어봐야 쓰잘데기 없는거나 지르것지.. 하고 정신승리 해봅니다.
하이마트에서 예구하실분들은 잘 살펴 보시고 구매하시길 권장 합니다.
이번에도 배송 후에 라미펜 미개봉 중고매물 미친듯이 올라올텐데 정 가지고 싶으면 그걸 사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탭 s6 예약열풍은 엄청나군요.
라미펜이 품절될 정도면 흐음..
완전 품절은 아닌건지 잘 찾아보면 준다는 곳도 아직 있긴 한데 가격이 후덜덜..
29일부터 순차배송이라고 써 있네요.
잘못하면 추석연휴 지나고 받을수도 있겠네요.
괜찮은 리뷰 한편 가져왔으니 보시고 마음을 정해보세요.
노트10에만 마케팅 집중하고 이번 탭s6와 액티브워치2는 광고도 잘 안하던데..
신기하군요.
전 국민이 구역질 나게 만드는 현 시국에 순실&유라 재평가에 대한 반등인건가요?
순실이 얼굴보고 구역질이 나오진 않았는데 말이죠.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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