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No.1044 마코토 니지마 괴도복 버전 입니다.
페르소나5의 캐릭터입니다.
이렇게 페르소나 넨도가 계속 나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애니메이션이 꽤나 잘 팔리나 봅니다.
남캐들만 계속 나오면 스킵했겠지만, 라인업 중간중간마다 여캐를 섞고, 게다가 팬서를 거의 마지막(?)에 배치를 함으로써 다 모을수 밖에 없게 하는군요.
리뷰 시작합니다.
마코토가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 이긴 합니다.
모범생의 페르소나가 폭주족이라는건 꽤나 차밍한 설정이지요.
별 포즈는 없습니다.
오토바이라도 넣어줬다면 역대급 넨도가 될수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만 해 봅니다.
애니 캐릭터 넨도들은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곤 합니다만 마코토는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적당한 볼륨이네요.
나름 맘에 드는 디테일입니다.
마코토는 꽤나 튼튼하게 나왔습니다.
팔도 가발도 머리도 빡빡합니다.
가면이 부착된 앞머리가 따로 나와 있습니다.
손에 든 가면의 디테일은 좀 떨어지네요.
눈구멍이라도 뚫어 주지..
머플러가 이 넨도의 특이사항입니다. 넨도 거치대 구멍 위에 홈이 있고 그 홈에 살짝 둥글고 두툼하게 접점을 두어 왠만큼 고정과 회전이 가능하게 해 두었습니다.
그래도 손으로 잘못 건드리면 떨어지긴 합니다.
표정이 마음에 드네요.
마비세대라 그런지 빨간 눈이 좋더라구요.
손이 연질 소재라 스파이크도 잘 고정됩니다.
이 표정 귀엽네요.
어느새 4마리가 된 페르소나 넨도입니다.
조커와 한컷 찍어야 겠죠.
간만에 조금은 맘에 드는 넨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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