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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레이싱미쿠

넨도로이드 No.1003 레이싱 미쿠 2013 세팡 버전

by Duckuzine 201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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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넨도 지름이네요.

넨도로이드 No.1003 레이싱 미쿠 2013 세팡 버전 입니다.

예전에 타이(태국) 미쿠라고 나왔던 스케일을 넨도화 하였습니다.

넨도화 소식을 듣고 그냥 조금 설레긴 했는데 예약을 지나칠수는 없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벌써 1000번이 넘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초심을 지키기가 정말 힘들구나 라는걸 요즘 굿스마를 보면서 느낍니다.

 

레이싱 미쿠 치고 다양한 포즈가 있길래 다시 한번 좀 설랬습니다.

 

블라스터엔 본체, 얼굴2개, 번호판만이 있고 나머지는..

 

봇짐에 들어 있네요.

 

 

내용물은 팔2개, 손3개, 스탠딩용 하반신, 구부러진 다리 입니다.

 

캐리건의 날개같기도 한 디자인이지요.

하트모양의 머리가 귀엽네요.

블라스터에서 꺼내는데 날개 한짝이 떨어져 있더군요.

부러진건 아닌데 자세 고정에 힘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고정시키는 거치암은 길게 나와 있습니다.

 

날개는 저런식으로 고정됩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만 후두둑이라 포징에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날개를 모두 분리한 모습입니다.

보시는대로 구멍이 얕고 고정시키는 부분도 짧기 때문에 후두둑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하체는 저런식으로 무버블 디자인입니다.

상체와 하반신의 고정에 홈을 하나 더 주어 후두둑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나름 신경쓴 모습입니다.

 

조명없이 찍어서 그런지 살짝 까무잡잡한 타이미쿠의 피부색이 제대로 표현되진 않네요.

일반 미쿠보다는 조금 진한 살색입니다.

 

 

팔을 교체하다가 보니 기본 팔과 상체의 고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헐렁합니다.

보조팔과 기본팔의 고정부분의 직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지요.

순접신공을 쓰면 되겠지만 귀찮아서 일단은 패스..

 

 

이 포즈로 전시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상하게 각도가 안맞고 몸통이 이상하게 기울어 지길래 보니 교체용 하반신과 투명 고정대가 분리 됩니다.

그것도 아주 잘..

각도 잡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요기도 순접신공이 필요하겠네요.

  

원체 세팡의 컨셉과 디자인이 좋아서 이정도로 나온 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넨도였습니다.

계속 실망만 주는 굿스마네요.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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