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UBE 1/6 춘메이(春梅) illustration by tony 입니다.
스튜 한정판으로 국내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쁘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비싼 가격때문에 그다지 구매욕은 안생겼었는데..
봄이 되니 지름신이 강림하네요.
또 최근엔 딱히 구매할 넨도도 없기 때문에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리뷰에 박스샷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제외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엄청나네요.
블라스터는 2단으로 머리와 몸통, 받침대가 앞쪽으로 들어 있고, 뒤쪽엔 교환파트들이 들어 있습니다.
블라스터의 테이프와 비닐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름대로 봄에 어울리게 핑크핑크합니다.
개인적으로 핫핑크보단 벛꽃이나 매화의 연핑크를 선호합니다만 춘메이의 도색은 취향저격입니다.
받침대는 딱히 거치용이라기 보단 장식용입니다.
1/6의 피규어임에도 도색퀄이 좋네요.
예전부터 스튜의 명성은 듣고 있었지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보통 피규어들은 각도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춘메이는 굴욕각도가 전혀 없습니다.
여분의 팔 파트는 앞치마를 들어 올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만, 이때 촬영할 당시에는 용도를 몰라서 저렇게 두었습니다.
치마 앞단을 손에 연결하여 자연스러운 포징을 할 수 있습니다.
앞치마엔 자석이 심어져 있어 자유롭게 탈착할수 있습니다.
치마와 여분 팔을 결합하고 재촬영 했습니다.
자연스럽네요.
성피치곤 노출이 좀 적어 심심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정말 맘에 드는 포징입니다.
슴가파트는 따로 있지 않고 캐스트오프입니다.
슴가 가리개는 자석이 심어져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정적으로 탈부착 됩니다.
이 표정 정말 맘에 드네요.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비싼 값을 하는 피규어라고 생각합니다.
연핑크 베이스는 취향저격이고 도색퀄이나 포징, 파트 탈부착의 용이함은 정말 좋네요.
비싼 지름이었지만 만족입니다.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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