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왕좌의 게임 시즌 8 공식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작년에 시작하기로 했던 시즌8이 어른의 사정으로 1년 연기되면서 2019년에나 볼수 있다고 하니..
정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기다리다 보니 2019년이 오긴 오네요.
티져 영상과 함께 마지막 시즌의 날짜가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4월 14일!!
아 빨리 4월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 티저의 내용을 살펴보면..
윈터펠 성의 지하에 있는 스타크 가문의 묘지에서 유노낫씽, 거산사, 역변아리아가 만나고, 있을리가 없는 자신들의 석상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 백귀의 냉기가 덮치면서 영상은 끝이 납니다.
이 짧은 영상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백귀의 왕은 사실 스타크 가의 막내 브랜이다라는 가설을 왕겜의 팬이라면 보신분들 있으시겠죠.
특수분장한 백귀왕의 얼굴이 역변한 막내의 얼굴과 닮았다기 보단 같기 때문에 생긴 가설인데요.
스타크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모였는데 막내인 브랜의 모습은 볼수가 없습니다.
왜 없을까요?
스타크 지하묘지의 석상이 있다는것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존, 산사, 아리아는 이미 죽은 것일까요?
과연 산사는 이대로 존에게 윈터펠을 넘길까요? 아님 배신하고 윈터펠을 차지할까요?
왕좌의 게임의 원제는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얼음의 힘을 가진 유노낫씽과 불의 힘을 가진 용엄마는 칠왕국 왕좌의 주인인 타르가리옌 가문의 자식들입니다.
타르가리옌 가문은 근친으로만 혈통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시즌7 마지막에서 고모와 조카인지도 모르고 서로 끌려 둘이 동침을 합니다.
이쯤되면 시즌8에선 존과 대너리스의 아기를 볼수 있지 않을까요?
만일 아기가 태어난다면 이 아기는 철왕좌를 다시 차지 할수 있을까요?
제이미와 서세이는 과연 최후를 맞이할까요?
아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4월이 기다려 집니다.
패미 묻은 캡틴마블은 패스하고, 어벤저스 엔드게임도 4월 개봉이네요
대박 4월이 될것 같습니다.
winter is here!!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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