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썬문 추천 스토리 공략 포켓몬입니다.
전술했듯이 썬문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7세대 포켓몬이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낮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전으로 써먹을만한 포켓몬들이 그리 보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레벨이 월등하게 높지 않다면, 스피드 위주의 성격으로 맞추지 않거나, 전(前)세대 포켓몬과 마주치게 된다면, 일단 맞고 시작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7세대에서 써먹을수 있을 만한 포켓몬을 꼽자면 따라큐 하나 정도겠네요.
그럼 누리공을 스타팅으로 선택했을시 할수 있는 추천 포켓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기존 세대와는 다르게 비전머신이 필요 없으므로 선택의 폭은 넓은 것은 사실이나, 7세대 만으론 쓸만한 아이들이 별로 없다는 점이 장애로 작용합니다.
물론 명랑매거진의 추천은 참고만 하시라는 거지 반드시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닙니다.
1. 누리공 - 키요공 - 누리레르(물/페어리)
성격 : 조심
소지품 : 누리레르Z
기배 : 아쿠아제트 - 물거품아리아(전용기) - 냉동빔 - 문포스
다른 스타팅인 냐오불은 불/악의 어흥염(이라 쓰고 타이거마스크라 읽는다)으로, 빼미스로우는 풀/고스트의 모크나이퍼로 진화합니다.
둘다 그리 좋은 상성이 아닌 관계로 그다지 선택의 폭은 넓지가 않습니다.
난이도를 올려보겠다 싶으시면 누리공을 버리고 다른 스타팅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누리레르의 Z기술을 사용하시면 원기옥을 날리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2. 달콤아 - 달무리나 - 달코퀸(풀)
성격 : 고집 or 명랑
소지품 : 풀Z or
기배 : 트로피컬킥(전용기) - 무릎차기 - 치근거리기(유전) - 유턴 or 애크로벳
달코퀸의 특성은 여왕의 위엄입니다. 이는 선공기를 씹는데 스토리중 까다로운 갑주무사의 만나자마자를 견제할수 있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사실 약점도 많고 풀인데도 불구하고 체력을 자급자족 못하는 달코퀸을 스토리 멤버로 꼽은 이유는 이것 하나 입니다.
선공기들이 너무 많이 날아옵니다.
3. 따라큐(고스트/페어리)
성격 : 고집
소지품 : 페어리Z
기배 : 칼춤 - 야습 - 치근거리기 - 길동무
유일하게 키우는 보람이 있는 아이가 바로 이 따라큐입니다.
애니에서도 로켓단의 새로운 포켓몬으로 푸쉬중이기도 하지요.
고스트0배가 아니고 나서는 칼춤+야습으로 다 녹여버릴수 있습니다.
길동무의 친구 팬텀과는 다르게 체력이 좀 애매해서 길동무를 쓸일이 그다지 없다는게 함정이겠네요.
4. 화살꼬빈 - 불화살빈 - 파이어로(불/비행)
성격 : 명랑
소지품 : 먹다남은 음식 or
기배 : 니트로차지 - 브레이브버드 - 플레어드라이브 - 애크로벳 or 제비반환 or 날개쉬기
왠지 6세대의 트레이드마크같은 존재인 자살새입니다.
비록 너프당하긴 했지만 역시 7세대에서도 그 존재감은 대단하네요.
풀의 시련 주인포켓몬 스업 라란티스를 쉽게 잡을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5. 턱지충이 - 전지충이 - 투구뿌논(벌레/전기)
성격 : 조심 or 겁쟁이
소지품 : 벌레Z
기배 : 벌레의 야단법석 - 10만볼트 - 에어슬래시 - 볼트체인지
주인포켓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심으로 하면 스피드가 딸리고, 겁쟁이로 하면 특공이 딸리는 애매한 존재이기도 합니다만..
상성이 좋기 때문에 애매할땐 투구뿌논을 찾게 됩니다.
6. 그외 후보군
암멍이 - 루가루암(바위)
한낮의 모습, 한밤의 모습 다 좋습니다만 바위단일 특성이라는게 조금은 안습이지요.
꼬시레 - 갑주무사(물/벌레)
이름 그대로 갑주를 입은 사무라이의 모습으로 카리스마도 좋고 스컬단 보스의 메인 포켓몬이기도 하지요.
특성이 짜증나서 데리고 다니기는 좀 그렇더군요.
포곰곰 - 이븐곰(노말/격투)
이븐곰 또한 애니에서 마자용 포지션의 로켓단의 포켓몬이기도 합니다.
색도 이쁘고 성능은 쓸만 합니다.
피츄 - 피카츄 - 라이츄-알로라폼(전기/에스퍼)
여캐를 골랐다면 반드시 피카츄Z를 쓰는 모습을 봐야합니다.(피카피카츄우~)
진화한 라이츄 알로라폼도 쓸만 합니다.
며칠후면 드디어 뱅크도 풀리고 레이팅 판세도 뒤집히게 되겠지요.
하지만 이대로라면 7세대 포켓몬은 그냥 묻혀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차후 밸런스패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 명랑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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