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넨도로이드/보컬로이드

넨도로이드 No.480 하츠네 미쿠 천본앵 버전

by Duckuzine 2016. 5. 21.
반응형

 

예고했다시피 동백이와 함께 지른 넨도로이드 No.480 하츠네 미쿠 천본앵 버전입니다.

사실 천본앵의 구매엔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자세한 사정은 굳이 이곳에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칸코레에 거부감이 있는건 어쩔수 없네요.

여기까지만 하고..

 

아미아미에서 A/B 등급(미개봉중고) 구입했습니다.

최근들어 자주 매물이 보이긴 하네요.

 

그럼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천본앵은 한글로 독음했을때이고 일본어로는 센본자쿠라 라고 하는군요.

 

 

 

박스 뒤를 보면 구성은 단순할것 같지만, 의외로 실제로는 혜자스럽습니다.

 

 

 

수술, 모자, 자전거, 스탠드 고정 가능한 일자 다리, 그리고 자전거용 팔 두개와 윙크하는 얼굴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구부러진 다리와 팔 3개가 더 들어 있네요.

 

 

 

기본 자세입니다.

 

 

 

모자와 머리에는 자석이 심어져 있긴 한데..

카드캡터 사쿠라만큼 강한 자력은 아니며 손으로 모자만 들면 아무런 저항없이 분리됩니다.

 

 

 

사실 이 포즈때문에 천본앵을 그렇게 애타게 찾아 다녔습니다.

자전거를 사니 미쿠를 줬어요.

 

 

 

자전거용 하반신이 따로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하반신으로 자전거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즉, 손으로만 고정하고 몸통은 그냥 자전거 안장에 올려 놓는 식입니다.

 

 

 

 

수술도 360도 표현된게 아니고 반쪽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속살이 다 보이는 구조입니다.

 

 

 

 

 

 

 

무언가 오쓰 응원단 같은 포즈이긴 한데..

자세 잡기 힘들더군요. 

받침대에 고정하는 다리자체가 끝까지 들어가는 구조가 아닌지라 반대쪽 다리는 공중으로 뜨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는 포즈로 전시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진 관계로 이렇게 전시하기로 결정..

 

 

의상만 보면 일제시대 순사의상이라기 보다는 응원단 의상에 가까워 보입니다만..

머 이러저러한 논란만 제외한다면 정말 만족도가 높은 넨도입니다.

미쿠중에선 백무구, 매지컬 스노우 다음으로 천본앵을 뽑고 싶네요.

 

마지막 눈팅 미쿠인 세라복 A상 미쿠도 구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나 되야 받아볼수 있겠네요.

기분좋습니다.

 

지금까지 명랑매거진 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