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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캐릭터 상품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거의 실물크기 쿠션

by Duckuzine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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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루 넨도를 구입하고 나서 그 귀여움에 다른 거 머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 보니.. 

거의 무려 실물 크기!! 쿠션이 있더군요.

거의라고 붙힌 이유는 애니에서 조그맣게 변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집니다.


어쨋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쿠션을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판매처를 알아내었고,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중고에 넨도 푸치 칸자키 란코가 떴길래 같이 묶어 주문햇습니다.


아미아미에서 구입했습니다.



왔다 왔어 쿠션이 왔어


어마어마한 박스 크기입니다


넣어주던 아미아미카드가 바뀌었군요


영어, 한국어, 중국어까지 지원합니다


박스오픈


보통 사용하는 베게정도의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넨도와 사이즈 비교


라벨이 잘 붙어 있네요


하지만 마감은 엉망진창


속에 차 있는 것은 솜이 아니라 얼마전 홈쇼핑에서 많이 팔았던 스티로폼 미세 알갱이입니다.

터지기라도 하면 대형참사가 일어납니다.

또 조금 사용하다 보면 알갱이가 눌려 푹 꺼지는 단점까지 보유한 넘이죠.


나중에 꺼져서 보기 싫어지면 이불집가서 솜이라도 채워 넣어야 겠군요.


색은 딱 얼마전까지 군용 츄리닝에 사용되던 그 형광 주황색입니다.

군필자로서 살짝 거부감이 있긴 합니다만..

주황색은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효과가 있지요.


우마루쿠션을 옆에 놓고 활기좀 불어 넣어야 겠네요.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사실 퀄리티에 비해 비싸긴 합니다.

그래도 보고있으면 흐믓해지긴 하네요.


이상 명랑매거진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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