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에 신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델리아라는 여성 대검 캐릭입니다만..
이쁜 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네요.
이비, 피오나, 벨라, 린, 아리샤에 이은 6번째 여캐입니다.
아리샤도 키우던 도중 재미를 잃고 72로 방치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별로 키울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비록 본인 귀속이긴 하나 기존 80제 반지와 동일한 옵션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동참 했습니다.
하지만 캐릭 생성후 30일의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반지를 받기 위해선 30일만에 80을 찍어야 합니다만..
시즌1이 지겨워서 그렇지 이것만 잘 넘기면, 시즌2 퀘맵뺑뺑이를 통해 금방 렙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델리아는 홀딩기의 다른 캐와는 발동이 좀 다릅니다.
틈을 노려 홀딩기를 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캐가 보스에게 홀딩기를 걸거나 보스가 그로기 상태로 있을때만 홀딩기가 발동됩니다.
신선한 발상이었습니다.
게다가 로즈 크러시라는 자신의 방어구를 스스로 부수고 방어력과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기술이 있습니다.
보통 장비가 맞아서 부서지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방어구가 탈의 되기 때문에
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고개를 땅으로 쳐박는게 피니쉬의 마지막 자세이기 때문에 얼굴 보이는 샷을 찍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니시샷이 제대로 찍히지를 않네요.
겨우 건진 몇장으로 델리아의 육성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만랩까지 찍을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90제 캐릭터 전용 장비가 있었음 참 좋겠습니다.
이상 명랑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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