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으로 꼽히는 반다이 MG 하이뉴 건담 ver.카토키 입니다.
조립한지는 꽤 됬는데 이제야 포스팅 하네요.
사진 찍기 귀찮아서..
또 한가지 더 핑계라면..
LED 유닛을 장착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그랬습니다.
하이뉴는 대놓고 LED 사서 장착하라고 목과 몸통사이는 빈칸입니다.
대체품 조차 없죠.
그래서 뽑기운인지는 모르겠지만 목부분이 조금은 덜렁 거리기까지 합니다.
결국 얼마전 윙제커 주문하면서 같이 샀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재고가 있더군요.
하이뉴 전용은 아니고 MG 더블오에 들어가는LED 유닛이 있습니다.
수은전지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어쨋든..
아래사진은 LED 장착샷 입니다.
눈이랑 머리부분에 빛이 조금 보이네요.
눈과 머리 부분은 클리어 부품입니다. LED의 빛은 정말 강한데 저정도 밖에 안되네요.
밤에 불을 끄고 봐도 그냥 희미한 정도입니다.
카토키 버전답게 습식 데칼입니다.
방패만 붙이려고 했는데 판넬이 그라데이션이기 때문에 도저히 안붙일수 가 없더군요,
하지만.. 통으로 붙여야 하는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데칼 붙이는데 쓰는 마크세터없이는 도전하지 마세요.
전 없이 했습니다만..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마감재를 기껏 뿌려놓았는데도 어느정도 지나면 귀퉁이 부터 시작해서 다 찢어지고 가루가 되서 후두둑 떨어집니다.
데칼의 물기가 완전히 마르고 난뒤 마감재를 뿌려야 했었나 하는 부분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방패는 잘 붙어서 만족입니다.
정말 잘생겼죠?
막샷은 저에게 고통을 안겨준 무광마감제와 함께 찍었습니다.
하이뉴건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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