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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새소식

ORAS 발매 D-1 파이어레드 리셋

by Duckuzine 201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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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S 발매 D-1기념해서  GBA 파이어레드 리셋했습니다.

사실 파이어레드는 몇년전에 구매한 후에 배찌 3개 따놓고선 방치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이유가 DP에 한창 미쳐있을때 팔파크를 이용해보려고 지른 것 같은데..

한글판으로는 출시가 안되었기 때문에(영문판, 일어판만 존재), 팔파크로 옮겼을때 아이들이 영문이름으로 나오는 것이 싫어서 스토리 진행도 멈췄던 걸로 얼핏 기억이 나네요.


하골 소실의 진보스(?)가 레드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포켓몬 오리진이란 애니도 나와서 초대 트레이너 레드에 대한 재발견(?)도 있었고..

넨도로이드도 발매가 되면서 레드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런게 생기면서 파이어레드를 클리어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말은 그렇지만 XY에선 더 할게 없어서..

라는게 진짜 이유입니다만..




어쨋든..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초반 난이도가 높습니다.

트레이너도 트레이너지만 체육관도전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게임과는 다르게 도로를 지나면서 트레이너만 다 잡아주면 체육관에 도전할만한 레벨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레벨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캐터피, 아보, 뿔충이, 구구, 깨비참, 피카츄, 니드런, 니드란, 삐삐, 쥬벳, 뚜벅초, 망키, 꼬렛 등이 야생에 등장합니다.

실전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애들이지요. 


바위타입 웅이를 잡으려면 격투타입이 필요하고, 망키가 필수가 됩니다.

망키도 대충 레벨 올렸다간 롱스톤한테 발립니다.

 

물타입 이슬이를 잡으려면 전기나 풀타입이 필요합니다. 피카츄나 뚜벅초가 필수가 되는데..

피카츄 자체가 초반에는 공격기는 전기쇼크와 전광석화 밖에 없고 특방과는 거리가 먼 존재라 물의 파동, HP회복쓰는 레벨 20이 넘는 아쿠스타 잡는건 무리더군요.

결국 피카츄 레벨을 올리다가 포기하고, 뚜벅초를 잡아서 마비가루 뿌리고 흡수로 잡았네요.

이슬이 완전 쎄요.




제목에도 썼지만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 출시가 1일 남았습니다.

헐 이미 용산에 풀렸군요.


루리웹 볼테커피카츄님의 글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nds/read?articleId=7451554&bbsId=G001&itemId=81067&pageIndex=1)


전 롯데마트에서 구매했고 내일 발송예정일이라 하니 기다려야지요 뭐..

토요일에는 받겠지요.

글쓰고 확인해보니 어제 밤에 출발했네요.

롯데마트 구매자분들은 오늘 아님 내일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우왕ㅋ




여튼 이런 상황에 3세대 소프트를 플레이 해보는것도 좋은 예습입니다만..

사실 그당시 에메랄드는 너무 비싸서 파이어레드 구매를 결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구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러고 보니 파이어레드는 또 배찌 3개따고 방치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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