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mg 유니콘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mg 유니콘은 영상판, 카토키버전, 풀아머 카토키버전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뿔 3종이 들었다거나, 풀아머라던가, 무릎 변신 파트의 변경이라던가도 있지만..
싸이코 플레임 색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빨강을 선호하고, 카토키보단 영상판이 단점을 보완해서 나왔다고 해서 영상판을 선택했습니다.
명랑매거진에선 사진자랑은 안하고..
단점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변신기체의 특성상 변신전이나 후나 조금은 엉성해질수도 있습니다만..
유니콘 모드에선 꽤 단단하지만 NT-D 모드에선 덜렁덜렁 후두둑입니다.
(1) NT-D 모드시 무릎부품 조립의 문제
위 사진에서 보이는 무릎부품이 아래 사진처럼 덜렁거립니다.
보이는 것 처럼 탁하고 고정되는 부분은 있는데 결합이 안되더군요.
유튜브에서 변신동영상을 봐도 고정 안(X), 못(O)하더군요.
(2) 어깨 부품의 엉성함
변신하면서 어깨 옆 부분이 돌아가는데, 그 부품이 고정식이 아니라 그냥 걸쳐 놓는 수준이라 변신할때 자주 빠집니다.
(3) 바지 앞부분 싸이코 플레임
지퍼를 열어놓은것 처럼 열렸다 닫혔다..
게다가 윗부분 싸이코 플레임과 결합된 부품은 잘 빠지기까지 합니다.
(4) 약한 허리
남자의 아니, 건담의 생명은 허리!! 일진데 부실합니다.
딱 고정이 안되고 앞뒤로 덜렁덜렁 거려요.
변신하면서 허리를 늘리고 난뒤 뒷부분에 고정장치가 있긴한데..
고정을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백팩에 바주카라도 달면 상체가 뒤로 확 쏠립니다.
하지만 잘생겼다 유니콘~
박스아트도 멋지구리
또 하나의 반전 습식 데칼(흰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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