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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nline 게임/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낫비 상향? 낫비는 낫비일뿐

by Duckuzine 201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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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플레이에서 가장 잉여인 캐릭터를 고르라면..

단연 1위는 낫비요, 근소한 차이로 2위는 창시입니다.

 

창시야 크라켄 덕에 요즘은 그나마 각광을 받고 있긴 합니다만..

그냥 몸통딜 한정일 뿐이고..

 

낫비가 잉여 1위인 이유는 딜이 딸려서, 공속이 느려서만은 절대 아닙니다.

10월 18일 패치 이전에도 낫비는 그럭저럭 할만했습니다.

그런데도 파티플레이에서 낫비가 잉여 취급당한 이유는, 낫비 스타일 자체가 파티플레이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탭비가 파티에서 환영을 받는건 아이스 스피어로 인한 얼리기, 중력, 재생 그리고 펄 이 네가지 이유입니다.

낫비에게도 파티에 도움을 주는 인세인 리퍼가 있긴 하지만, 파티에서 인세인 쓰는 낫비를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인세인의 효율도 별로고..)

 

때려야 sp가 차는데, 때리기 보단 일단 생존이 먼저니 당연 sp 모으기도 힘들고.. 

보통 레이드에서 낫비의 플레이를 보면 낫질 20%, 블링크 89%, sp 모아지면 중력 1% 뿐입니다.

마나실드야 고랩던전가면 종이장일 뿐인데다가, 방어구는 천옷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플레이비를 찾아보긴 참 힘들죠. 입어봤자 효율도 별로고..)

 

이번 패치로 딜량이 조금 늘어났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냥 그것뿐 입니다.

낫비는 낫비일뿐..

돈 얼마 안바르고 쉽게 마공올린다고 해서 창시와 딜딸 동급을 논하는 멍청한 것들이 보이긴 하는데..

어차피 창시와 마찬가지로 파티에선 잉여 그 자체일뿐 변한건 없습니다.

 

 

 

 

그런 잉여들은 솔플이나 하면 참 좋은데..

잉여들은 절대 솔플 안합니다.

딜딸해야하니까요.

파티 들어와서 꼭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피해를 주고 갑니다.

 

그동안 마영전을 하면서 파티플레이를 수도 없이 해보았습니다만..

해보면 주로 멘탈 쓰레기인 인간들이 하는 캐릭을 보면 리시타, 이비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방장이 시타이거나 이비면 들어가기 참 꺼려집니다.

가호 쓰면 썼지 솔플하고 말지요.

 

 

PS 마영전 잉벤 토게서 뺨맞고 여와서 뻘댓글 남기지 마세요. 바로 삭제차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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