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런닝맨에 씨스타 소유 보라, 에이핑크 보미, AOA 설현이 출연했습니다.
최근 역대급 최고의 게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워터파크에서의 촬영이라 많은 볼거리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운동능력 만랩 보라의 수월한 우승 예상은 빗나가지 않아 조금은 맥빠진 승부를 보여준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보미도 무언가 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음주 에이핑크 컴백을 위해 새 노래의 올챙이춤과 주간 아이돌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금발 염색을 노출했으나 관심없이 보면 그냥 그렇게 지나갈 만한 정도였습니다.
역시 낯가림 심한 보미는 거의 예능 초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카메라 밖에 서 있고, 등지고 대사치고, 소유보다 씨스타 춤을 더 잘 외우고 있고..
주간아이돌도 짤려서 사대천왕에게 더 예능감을 전수 받지도 못할텐데 아쉽네요.
설현이는 열심히 한다라는 느낌..
초반에 개리버프를 받은거 치고는 후반부에 비중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뭐 설현이의 매력은 열심히 한다라는거 아니겠습니까만은..
이런 풀샷을 또 어디서 보겠습니까?
혼자 낯가리고 있는 보미
설현이는 원샷을 보면 얼굴이 큰것처럼 보이지만 보라보다 작은 얼굴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개리랑 비교하면 1/2이군요.
피부톤은 여자 출연자 중 제일 까맣네요. 보라보다 까말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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