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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K-POP

2015 여름 걸그룹 컴백대란

by Duckuzine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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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름을 맞이하여 걸그룹의 컴백대란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AOA, 씨스타,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이핑크가 그 주인공인데요, 메르스 여파로 컴백이 미뤄지다 보니 생겨난 의도치 않는 전쟁인듯 싶네요.

정부에선 메르스는 끝났다라고 고분분투하며 선전 중이지만, 오늘 새로운 환자 한명이 또 나왔죠.

그들의 광고대로 한시라도 빨리 메르스가 정말로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각 라운드를 살펴 볼까요? 






제 1라운드는 6월 마지막 주 컴백한 AOA와 씨스타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AOA 심쿵해는 가사는 좀 오글대긴 하지만 참 잘 뽑혔네요.

AOA의 매력은 역시 설현, 초아, 지민의 트라이앵글이죠.

사실 혜정이나 유나는 기럭지는 좋은데 미디어에서 별로 접할 기회가 없었고, 대두링이나 막내는 보면 볼수록..(쩜쩜) 

설현이 포텐셜을 발산하고 있고, 사무엘 잭슨 국장님도 인지도를 많이 올렸고, 초아도 예능에서 불통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인지도를 잘 쌓고 있습니다.


씨스타 shake it 은 항상 씨스타가 그렇듯 결국 엉덩이 흔드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무난하다는 느낌입니다만 또 이게 씨스타만이 보여줄수 있는 매력인지라 역시 씨스타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보라는 흑발이 진리인데..)










제 2라운드는 7월7일 걸스데이와 소시입니다.

무난한 매치업이라고 서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소시는 시카가 탈퇴후 첫 정식 발매에다가 오랫만의 앨범이네요.

여름 컴백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국내 최고의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걸그룹이니 폭망하지는 않겠죠.

두 팬덤 자체 차이가 워낙 크니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퇴물시대라고 공공연히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걸스데이도 아주 절망적이지만은 않을겁니다.

게다가 최근 SM팬덤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 

얼마전 컴백한 보아의 경우도 관심도 못받고 끝났죠. (엑소는 sm팬덤이라기 보단 그냥 엑소..)


걸스데이는 확실히 노래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쉬는 와중에도 유라는 우결에서, 민아는 집짓는 예능프로에서 인지도를 많이 올렸죠.

혜리랑 이모는 드라마도 찍었고.. 

하지만 한창 성장기에 너무 오래 쉰 감이 있어서..

그건 그렇고 이모님 왜 짱구눈썹을..    




파이널 라운드는 7월 16일 컴백 예정인 에이핑크네요.

이제 핑덕들의 힘은 SM정도야 발라버릴 정도로 커버린 탓에 이 와중에도 모두들 피하는게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노래만 보고 듣고 즐기는 우리 같은 팬이야 누가 1위를 하던 관계없이 즐겁지만, 그래도 걸그룹간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가 1위죠.

뭐 다들 1위 경험이 있는 걸그룹이라 긴장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현재 1위는 씨스타입니다.

아무래도 AOA가 대적하기엔 좀 힘이 모자라긴 하죠. 하지만 바로 밑에 바짝 붙어 추격중입니다.


과연 소시가 컴백후 1위를 할수 있을까가 하나의 관전포인트!!

에이핑크는 과연 1위후보에 올랐는데도 다른 걸그룹에 밀려 2위를 할것인가도 관전포인트!!


메르스 정국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걸그룹 그대들이 있어 즐겁습니다.

걸그룹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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