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No.663 렘 입니다.
발매후에 구하게 되어서..
요즘 한참 뜨는(?) 애니라 그런지 금새 프리미엄이 붙어 버렸네요.
머 그닥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렘과 람의 동반포즈를 보고 아 이건 질러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렇게 리뷰까지 하게 되네요.
아 원래 매지컬미라이 미쿠가 도착하고, 그 리뷰를 해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 연기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 개인셀러에게 신품 질렀습니다. 으으 프리미엄 가격에 배대지 콤보입니다만..
머 오늘은 무슨 일을 당해도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한국에 정의가 살아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 하루네요.
희망을 보았습니다.
여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생각없이 지른 후유증입니다.
교훈 : 지름은 생각없이 하면 안됩니다.
건담 하이퍼 해머(?)는 2종입니다.
기본 해머는 진짜 체인으로 되어 있고, 추가 해머는 플라스틱으로 구부러져 있는 형태입니다.
거치대는 다른 넨도에 비해 접촉부위가 깁니다.
메이드복 치마가 뒤로 불룩 튀어나와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고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닥 불룩하지도 않은데 굿스마 의외의 쓸데없는 짓이네요.
기본자세
아쉽게도 렘과 람의 큰 차이점(?)을 잘 표현하지는 못했네요.
깊숙히 찔러 넣기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이야 괜찮은데 고정이 헐겁게 되면 드라이 신공이 필요하겠네요.
옆의 노리개에 달려 있는것 같은 머리 리본은 분리됩니다.
쟁반은 너무 쉽게 쑥하고 빠지는데 많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자세잡기 힘들뿐..
앞치마의 주름때문에 팔의 교환이나 포징이 쉽지는 않습니다.
기본 체인 하이퍼 해머입니다.
해머는 해머전용 손의 틈새에 끼어넣어 고정하는 방식인데 그다지 견고하게 고정되지는 않습니다.
렘의 오니모드
사실 이 모드가 멋져보이기도 해서 렘을 지르긴 했는데, 그닥 임펙트는 없네요.
위의 바보머리는 분리 가능합니다.
렘은 역시 이 얼굴이 조으네요.
언니 람은 7월 출시입니다.
17 유키미쿠가 오는 달이군요.
빨리 쌍둥이 메이드 모드 온 하고 싶네요.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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