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에도 방법이 있긴 했었습니다.
검색언어설정에서 다른 언어로 바꾸면 로그인과 관계없이 세이프서치의 온오프가 가능했었습니다.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이 블로그를 찾는 청소년의 보호차원에서 공개하진 않았습니다만..
이젠 로그인과 관계없이 무조건 세이프서치가 강제됨으로서 명실공히 구글코리아는 네이버 주니어와같은 수준으로 바뀌었군요.
네 이게 IT강국이라고 불리었던 한국의 현실입니다.
왜 성인이 성인정보를 보는데 불편을 감수해야 하며 죄를 짓는 것처럼 숨어서 봐야 하는건지..
인간의 본성인 성욕을 감추기만 한다고 해서 강간이 사라지고, 불륜이 사라지고, 내제된 성욕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머리에 뇌 대신 우동사리만 차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만..
어쨋든 이번 기회에 크롬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새로운 세이프 서치를 푸는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롬이던 익스플로러던 사피리던 주소창에 google.com이라고 치면 자동적으로 google.co.kr로 리다이렉트 됩니다.
이는 구글이 수집한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책인데, 이 정책을 피하기만 하면 됩니다.
즉 google.com이나 google.co.kr로 접속을 안하면 되는겁니다.
google.co.jp나 google.co.uk로 접속하면 됩니다.
① 기본 홈페이지 주소를 구글 재팬으로 바꿔어 줍니다.
②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 재팬으로 바꾸어 줍니다.
크롬이나 다른 인터넷 브라우져에서 기본 검색엔진을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바꿔줍니다.
검색엔진 관리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창이 뜹니다.
스크롤바를 끝까지 내리면 추가란이 있습니다.
아래처럼 추가를 해주고 기본으로 설정을 해줍니다.
http://google.co.jp/search?q=%s
브라우져를 닫았다 다시 열면 아래 사진처럼 뜨면 성공하신 겁니다.
자 우리의 여신인 스즈무라 아이리로 검색을 해보죠.
검색이 안되네요?
실망하지 마세요. 세이프서치가 켜져 있기 떄문입니다.
이젠 온오프 가능해져 있으므로 설정으로 가서 세이프서치를 꺼줍니다.
자 이제 정상적으로 검색됩니다.
참 쉽쥬?
아름다운 우리 한글이 이렇게 버려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참 가슴아프네요.
구글 코리아 바바이
한국은 노답이라는걸 깨닫고 하루빨리 철수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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