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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편집장의 이야기

11번가 최저가에 대한 포스팅이 명예회손으로 삭제되었습니다

by Duckuzine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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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한 11번가의 최저가 꼼수에 대한 글이 삭제당했습니다.

커머스플래닛(11번가)의 요청으로 삭제가 되었다고 메일이 왔네요.

머 사실에 대한 적시도 명예훼손으로 걸수도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므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sk에 대한 실망감이 계속 쌓여만 갑니다.

무엇때문에 11번가 vvip 등급을 위해서 최저가에서 비싼 가격이라도 11번가에서 구매했는지 참 자괴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병신년을 맞이해서 11번가에서 등급혜택을 대폭 축소 했습니다.

애써 등급을 올릴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죠.

vvip인데도 천원짜리 쿠폰 두장주는게 다더군요.

마일리지인지 포인트 주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충성도 높은 고객을 발로 차는 행위는 자살행위나 다름 없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머 필요없다고 하니 떠나주겠습니다.

역시 최저가 검색해서 그것에서 사는게 제일 현명한 소비자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존의 한국진출은 대체 언제 되는 것인지..

 

얼마전 쿠x에서 급하게 쓸 물건이 있어 로켓배송을 한번 시켜보았습니다만 정말 신세계더군요.

밤 11시 50분에 주문한 물건이 다음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서비스야 말로 혁신이고 고객을 유치하는 방법입니다.


치사하게 꼼수나 쓰고 제대로 쓸수도 없는 쿠폰주면서 생색이나 내는 것이 고객을 모으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주었으면 합니다.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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