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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영화

Trespass 2011

by Duckuzine 201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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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멘붕이 온건 진짜 오랫만인거 같네요.

니콜라스 케이지와 니콜 키드만이니 어느 정도 재미는 있겠지 하고 선택한 영화인데..

 

니콜라스 케이지야 영화 선택하는 능력이 없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니콜 키드만도 저 지경일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볼거리도 없고 흥미도 반전도 없습니다.

 

무식한 범인들과 두뇌싸움을 하려드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행동분석하고 자빠졌고..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팬인듯 ) 

거기에 말린 어설픈 범인들은 도대체 강도짓을 하러 온건지, 구구절절한 사연 상담하러 온건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상황을 피해자에게 이해시키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자빠졌고..

 

두들겨 맞고 총에 맞아도 고집이란 고집은 다 부리다가, 범인들을 죽일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경찰에 신고할 기회도 있었는데도, 서로 가족을 구하겠다며 영웅놀이하고 자빠진 가족들..

 

한마디로 개쓰레기 영화입니다.

 

명랑매거진 평점 : 0점 (오타아니고 0점, zer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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