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카이 레벨 60 달성

61 만드는 것과 60 만드는 것은 확실히 다르군요.
지하수로까지 뚫어야 간신히 61인데..
이건 마족전진기지 반정도만 진행하면 60이니..

어찌보면 고랩들을 위한 변화인듯 싶네요.
60이되자마자 저처럼 60제 장비를 비싼 돈 주고 마련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보이는 왕국기사 셋트만 보더라도..
티탄에서 드랍되는 장비가 머리, 몸, 바지인데..
바지 드럅율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것 같음에도.. 카이 특수로 인해 비싼 값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거품 빠지는건 순식간 일테죠.)
손과 발은 피오나의 홀리윙셋트나 이비의 부서진 깃털 셋처럼, 제작이지만 괴상한(?) 재료가 잔뜩 들어가 100-150만 정도 제작비가 소요..
게다가 테텐보우는 콜루를 잡아야 레시피가..

움직일때마다 펄럭 대는 망토에 반해 왕국기사셋을 맞추긴 했지만..
가격대비 성능도 블랙해머셋보다 떨어지고..
게다가 올플레이트라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얼마 안되 반토막 될 것 뻔히 알면서 저대로 유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죠.
그냥 지금은 바지 팔고 이비 - 오나 에게 물려진 블햄셋 빼서 입혀야 겠습니다.

+10 테텐보우 착용후 스텟입니다.
공격력이 12k가 간신히 넘네요..

착용악세서리 : 토르벨트, 영혼의 인사, 3성 궁수징표셋, 사르가뮤 코걸이
스킬 : 컴뱃 마스터리 6랭, 완력 D랭
무기 : +10 테텐보우

인챈 : 뱀파이어 2파트, 괜찮은 1파트
방어 : 방어구 올+2 (무게때문에 강화), 디팬스 B랭 

+8 아이보리 보우 + 사슴셋에 비해 2000이나 늘어난 데미지이긴 하지만..
(무지개발동하면 오히려 다운..)

들어간 돈에 비해 실망스러운 스펙이군요.   
요즘 가뜩이나 최고강, 비약 값도 비싼데..

이비 오나 흑형 잔고 싹 빼서 만든 장비이기에..
강화니 인챈은 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