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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프롤로그를 다시 보았습니다만, 그 하얀 도마뱀이 나오는군요.
부캐 시타가 입고 있던 크림슨레이지를 뺴앗아 입고 열심히 랩업
하지만 캄캄해 지는 버그..
여기저기 의견을 살펴보니, 롱보우 변환을 한 사람 중 지포스를 사용하는 유저만 이런 버그가 발생하는듯 하군요.
마운팅 액션.. 신납니다.
올레~
아 깜깜해.. 이래서 왠만해선 롱보우 안씁니다. 재접속해야하는 불편함..
이제 52에 카이전용 악세 차고, 54에 아이보리 무기 들고, 56에 사슴옷입고..
그리고 고비인 56~60구간..
퀘스트좀 더 만들어 주지..
항상 그렇지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 잠깐씩 반짝하는 마영전..
게다가 방학특수, 고3특수 등등으로 서버렉에 시달렸었는데..
중국 춘절휴가 기간이 되니 서버가 쾌적하군요. 역시 서버렉은 짱개효과인건가..
저 캄캄해 지는 버그는 고쳐줄 생각도 않고.. - _-
간단히 카이 플레이 소감을 말해보자면..
1. 잡몹처리 귀찮고 (마우스 금새 부셔질듯), 몹 다굴시 sp 없으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음
2. 멀티샷 하향패치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스킬 뎀지는 어떤 캐릭보다 쎔
3. 시간경과에 따라 줄어드는 sp때문에 조금 대기하면 sp는 원점 (반격의 날이나 성역 같은 곳)
4. 너무 sp위주라 자율성이 부족하고 지루함 (숏보우 평타 쳐 sp모아 쓰고 또 모아 쓰고의 연속..)
5. 제일 쓸만한 스킬인 애로우 스톰은 천장이 낮으면 안나감 (깊은 얼게에선 거의 무용지물)
6. 흑형보다 더 키씹힘이 심해서 회피나 오브젝트 줍기등이 잘 안됨
머 이 정도 되겠네요.
캄캄해 지는 버그 때문에 롱보우는 거의 봉인중인데..
빨리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혼자만 캄캄해 지는게 아니라 파티원 전부가 캄캄해지니..
그리고 최소한 캠파시엔 sp가 사라지는 것을 없애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강한 스킬 뎀지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솔플하니 좋긴 합니다.
깊은 얼음계곡으로 가니 슬슬 한계가 보이긴 합니다만..
광고했던 호쾌한 액션과는 좀 거리가 먼듯 하네요.
지루한 액션이 적당할 듯..
그래도 이것저것 문제 많아도 신경전혀 안쓰는 흑형보다 조금이니마 신경을 써줘서..
카이 아직까진 할만 합니다만..
그리 오래갈것 같진 않네요.
남캐는 지루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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